미사일 & 로켓 무기

프랑스군의 미스트랄 대공미사일 - French Military Mistral Anti Aircraft Missile System

슈트름게슈쯔 2016. 12. 21. 13:22




프랑스군의 미스트랄 대공미사일 - 2011년 3월 레바논 







French Ministry Of Defense - Mistral Short Range Air Defence Missile System Eurosatory 2014



미스트랄(Mistral)은 남프랑스에서 지중해 쪽으로 부는 차고 건조한 바람을 의미한다.

프랑스는 그러한 바람의 이름을 자국에서 제작한 휴대용 대공미사일의 이름으로 붙였다.

미스트랄Mistral) 대공미사일은 프랑스 SATCP (Sol-Air À Très Courte Portée)에 기초로

1974년에 개발을 시작하여 1988년부터 실전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미스트랄 대공미사일 시스템은 

1988년에 배치된 첫 번째 버전 (S1)과 1997년에 배치되기 시작한 두 번째 버전 (M2)이 있다. 

프랑스의 미스트랄 대공 미사일 시리즈는 1989년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고

 현재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해병대및 

에콰도르, 사이프러스,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헝가리, 인도네시아, 모로코, 뉴질랜드, 

노르웨이, 오만, 파키스탄, 한국, 싱가포르, 스페인, 베네수엘라군등의 

 (유럽 8 개국, 아시아 태평양 8 개국, 남미 5 개국, 중동 3 개국) 25개 국강의 

 37개 군대에서 운용되고 있다.


미스트랄 대공 미사일을 작전에 사용하기 위해 2000개 이상의 

발사 훈련으로 나타난 명중율은 95 % 정도이다.

 미스트랄 미사일은 콩고 전쟁 당시 르완다 군이 사용하여

1999 년 3 월 23 일 짐바브웨 공군의 BA 호크 전투기를 격추시킨바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프랑스의 휴대용 근거리 적외선 유도미사일 

미스트랄-1을 1989년 노태우 정권 당시 수입 계약했다. 

당시 미국제 스팅어 미사일을 수입하지 않고 프랑스제 미스트랄 대공미사일을 수입했던 이유는 

수입 계약 조건에 프랑스가 한국에 미스트랄 대공미사일의 기술을 

이전해준다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퇴임후 전두환 대통령과 더불어 교도소에 수감이 되었지만 

대한민국의 치안을 위한 범죄자 소탕령이기도 했던 [범죄와의 전쟁] 선포와 더불어 

 노태우 대통령이 실행한  몇 안되는 그의 치적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