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M 3 경전차 초기형 허니(Honey)의 장애물 넘기 테스트
미군의 M 3 경전차는 2차 세계대전 중반기 아프리카 전선의 영국군에 랜드-리스로 공여가 되었다.
전선의 병사들에게는 별명이 허니로 불렸지만 공식문서상 호칭은 스튜어트였다.
그래서 나중에 미군도 스튜어트(Stewart)로 부르게 되면서 허니(Honey)라는 애칭은 점차 사라졌다.
M3A1형 스튜어트 경전차 위의 미 해병대 시그널맨 - 1942년
2차 세계대전중 무게 14.7톤 미군 M3A1 스튜어트 경전차의 전투전 적재 장비
37 mm M6 대전차포 포탄 적재량- 174 발
7.62mm M1919A4 브라우닝 기관총 3정 실탄 적재량 - 7,500발
미군 M3 스튜어트 경전차의 M 6 37mm 주포는 당시 37mm급 전차포중에서
성능이 탁월하여 500미터에서 약 61mm의 장갑을 관통 시킬수 있었다.
일본군은 테평양 전선에서 미군의 M3 경전차를 97식 치하 경전차와
95식 하고 경전차에 비교해 강력한 중(中)전차로 인식했다.
그것은 97식 치하 경전차는 처음에 57mm 보병지원용 곡사포를 장착하였고
95식 하고 경전차의 37mm 대전차포 또한 동급의 대전차포 중에서
성능이 가장 뒤떨어지는 대전차포였기 때문이었다.
그러한 일본군의 전차들에 비해 경전차 치고는 전면 장갑이 50mm의
중장갑인 미군 M3 스튜어트 경전차를 제대로 상대할 수는 없었다.
당시 일본군의 기준으로는 10톤 이상 20톤 이하의 전차는 중(中)전차로 분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