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핵소 고지 미 육군 의무병의 일본군 97식 수류탄 방어 - U.S Army Medic Soldiers Defend Japanese Army Type-97 Grenade in the Hacksaw Ridge

슈트름게슈쯔 2017. 2. 22. 20:51


























태평양전쟁 오키나와 헥소 고지 전투중 아군의 거점으로 

날아온 일본군 97식 수류탄을 급박한 상황에

손바닥으로 쳐서 방어하는 미 육군 의무병

 데즈먼드 도스(앤드류 가필드) 병장









데즈먼드 도스(Desmond Thomas Doss :1919 ~ 2006)



데즈먼드 도스는 제2차 세계대전 태평양전쟁 당시 의무병으로 참전한 미 육군 병장이었다.

 그는 개신교의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집총도 거부하고서 전장에 뛰어들었는데

오키나와 전투 중에서도 가장 치열했던 핵소 고지 전투에서 목숨을 걸고

 전장에 남아 100명의 부상자 중 75명을 치료하였다.

이 업적을 기려 총을 들지 않은 군인 최초로 미군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다.

 데즈먼드 도스의 이야기는 2016년 할리우드에서 멜 깁슨 감독의 연출과

앤드류 가필드의 연기를 통해 영화 [핵소 고지]가 제작되었다.

 도스 본인은 '땅 속에 묻힌 이들이 진정한 전쟁 영웅'이라며

수많은 영화화 제의를 거절해왔으나,

이 이야기를 후세에 전해야 한다는 끈질긴 설득 끝에 70년이 흘러 영화화된 것이다.

미국 헐리우드에서는 남자 영화 배우가 일류급 배우의

 반열에 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해야 할 관문이 있다.

그것은 미국이 참전한 세계의 전쟁을 다룬 영화에 꼭 출연을 하여

미국인들에게 애국심의 심금을 울리는 명연기를 펼쳐 보여주어야 된다는 점이다.

영화 역사상 이제끼지의 명배우들로 지칭되는 배우들은 

주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제작된 전쟁영화에

 출연을 하여 명연기를 펼치며 그로 인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오스카상에 도전하는 일류 배우의 반열에 오르는 명배우가 되었다.

스파이더맨 2 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2  영화로 잘 알려진 앤드류 가필드는

영화 헥소고지로 인해 비로소 헐리우드의 1류 배우로 인정받을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photo from : weliveentertainm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