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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보안군의 독일군 오스트빈트 스타일 험비 무장차량- Iraqi security forces German Ostwind Style Humvee Armed Vehicle

슈트름게슈쯔 2017. 3. 30. 16:52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37mm포 4호 오스트빈트 대공전차 




모술의 아이에스 무장세력을 격퇴시키기 위해 이라크 카제르(Khazer)근처에서 

공격 준비중인 이라크군 특수부대의 험비 무장 차량 - 2016년 10월 14일 




이라크 모슬시 이웃 도시 알주후 시에서 벌어진 

이슬람 국가 무장세력 아이에스와의 전투에 투입된

 이라크 보안군의 험비 무장차량 - 2017년 1월 8일 




이라크군 특수부대(Iraqi Special Operations Forces (ISOF))의 험비 무장 차량 - 2017년 1월 




모술시를 순찰하는 이라크 보안군( Iraqi security forces)의 험비 무장차량 - 2017년 1월 22일 




모술 서부지역 도로의 험비 무장차량 - 2017년 2월 25일




모술 서부를 순찰하는 이라크군 험비 무장차량 - 2017년 2월 28일






이라크 모술 서부지역의 도로에서 사망한 아이에스 지하디스트 사체 위를 

지나가는 이라크 보안군의 험비 무장차량 - 2017년 3월 10일 




이라크 보안군의 험비 무장차량 - 2017년 3월 13일 




차체 위에 설치된 독일군 오스트빈트 대공전차 스타일의 이라크 보안군 험비 무장 차량 - 2017년 3월 모술 


미국은 이라크 정부군에 이제껏 3천500여 대 이상의 험비 차량을 제공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3천여대는 장갑차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ISIS는 이라크 모술 탈환 후 노획한 2,300여대의 험비를 차량적재 

급조폭탄(VBIEDs)등 폭탄테러 차량으로 사용해왔다. 

  반정부 무장세력에 탈취당한 이라크 정부군의 험비 장갑차량은 

 ISIS가 병력 수송용인 험비를 '굴러다니는 폭탄'으로 개조한 이유는 간단하다. 

장갑판 덕택에 험비 운전사는 상대방이 제압하기 전에 폭탄을 터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화물 적재량이 큰 점도 고려됐다. 

험비로 최대 1t의 고성능 폭약을 적재할 수 있어 살상 효과를 

거두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게 미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P) 소속

 군사 전문기자 션 네일러의 설명이다.  

실제로 ISIS는 지상 병력으로 주요 거점에 대한 공격에 앞서 

험비 차량 대열을 선두에 내세우는 전술을 동원해왔다.

또한 2016년 연합뉴스의 보도에 위하면 

연합군의 맹공으로 점령지를 잃을 위기에 내몰린 이라크 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IS)가 노획한 2300여대의 

미국제 소형 전술차량 '험비'를

 폭탄테러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보수주의 온라인 매체인 더 데일리 콜러(TDC)는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지난 2014년 6월 이라크 2번째 대도시 모술 점령 과정에서 노획한

 험비 장갑차량 2천300여 대를 이라크군과 쿠르드 자치정부 민병대 페슈메르가등을 

상대로 한 폭탄테러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hoto from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