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브 브라더스 포이 전투시 로널드 스피어스(매튜 새틀) 중대장의 적진 돌파
벤드 오브 브라더스 제 7화에서 이지 중대의 5번째 중대장이었던
노먼 다이크가 포이 전투 때 겁에 질려 숨어서 명령조차 내리지 못하는 추태를 보이자
실망하여 놀란 윈터스가 그 자리에서 로널드 스피어스를 바로 중대장으로 임명한다.
로널드 스피어스 쏟아지는 독일군 88mm포의 포탄을 뚫고 달려와서
적진 너머에 있는 아이템 중대와 연락이 끊긴 상태임을 알아차리고
독일군 진지 한복판을 가로질러 그것도 상처 하나 없이 용맹하게 달려갔다가 돌아온다.
그 모습에 미군 이지 중대쪽은 아군 중대장의 적진 돌파 용기에 탄성을 자아낸다.
로널드 스피어스(1920~2007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 제 101 공중강습사단에서 근무한 장교이다.
스피어스는 처음에는 506 낙하산 보병 연대 2대대 D 중대의 소대장이었다.
스피어스는 발지 전투가 끝나갈 무렵 바스통에서 E 중대를 지휘하게 되었다.
스피어스는 또한 한국에서 보병 중대를 지휘하였으며
나중에는 독일 베를린 슈판다우 형무소의 미국인 교도소장이 되기도 하였다.
스피어스는 유럽 전선에서 대위까지 진급하였으며,
군대에서 전역할 때의 계급은 중령(Lieutenant Colonel)이었다.
HBO/BBC에서 제작한 미니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미국 배우 매튜 세틀이 로널드 스피어스 역을 연기했다.
photo from : marymary.live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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