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소전쟁 초기 소련군이 도주시 내버린 T-34/76 전차 위에 올라가 내부를 살펴보는 독일군 - 1941년
이 T-34/76 전차들은 이후 독일군이 노획한뒤 전투에 활용하였다.
독소전쟁 초기 소련군대의 낙후성으로 인해 전차부대의 각 전차에
개별적으로 무선 통신기기를 내부에 장치시키지 못했을 시기에
톨로스진 마을 근처에서 길을 잃고 늪 지대에 갇혀
본대와의 보급 단절로 인해 겁을 먹고 도망간 소련군 전차병들에 의해 늪지에 내버려진
무전기와 안테나가 없는 1940년형과 1941년형의 먹통 T-34/76 전차들 - 1941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