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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차 능동형 방어시스템 아레나 발사 영상- Russian Arena Active Protection Armour in Slow Motion

슈트름게슈쯔 2017. 6. 17. 11:10





발사된 러시아 RPG-7 대전차 로켓과 전차에서 발사된 능동형 방어시스템 아레나의 격돌시 폭발 순간 






전차는 크고 두터운  갑옷으로 무장하여 민첩하게 기동하는 대형 맹수처럼 현대 군대의 주요 공격 무기이다

지난 100년 동안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은 인간을 살상시키고 

아군의 전차를 보호하기 위한 신무기 제작 경쟁에 참여했다.

 일반적으로 전차의 방어능력은 새롭고 점점 무거운 방어 장갑을 추가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이 비디오의 러시아 ARENA 시스템과 같은 능동형 방어시스템은 점차 일반화되었다.


지난 세기 동안 전차의 평균 중량은 4 배가 증가되었다. 

세계 최초의 시제형 탱크였던 영국군 리틀 윌리(Little Willie)의 무게는 16.5 톤이었다. 

현재 미 육군의 주력전차  M1 에이브람스 전차의 무게는 63톤이다. 

그 무게의 대부분은 장갑이며 그것은 전차의 생존력 만큼이나 효과적이기 때문에 

크기, 무게, 속도 및 이동성 비용이 들게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전차의 크기와 무게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1970년대에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군대는 새로운 세대의 대전차 미사일을 배치했다. 

소련은 수적으로 우수한 전차 부대에 대한 병력을 유지하기 위해 대응책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 대응책의 하나는 능동형 방어시스템 또는 APS 개념이었다.


APS는 전차의 정면으로 날아오는 포탄과 함께 날아오는 로켓과 미사일을 감지하도록 설정된 

밀리미터 파 레이다와 같은 센서로 전차가 알아차리는 작업을 포함한다. 

날아오는 대전차 포탄이 충분히 가까워지면  APS는 날아오는 로켓이나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 인터셉터 로켓을 발사한다. 

능동형 방어시스템은 가볍고 효과적이며 

전차에 더 많은 장갑을 추가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



이스라엘군의 메르카바 (Merkava IV )전차의 트로피 능동형 방어 시스템의 

8 각형 레이더 센서 판은 포탑에서 보이고 요격 로켓은 뒤에 있는 박스에 있다.


위의 비디오는 초고속 18,000 프레임 / 초 카메라를 사용하는 실험장에서 러시아 ARENA 시스템을 보여준다. 

모스크바 외부에 위치한 KB 마시노스트로예니야(Mashinostroyeniya) 설계국이 개발한 ARENA 시스템은 

약 50 야드의 수신 대상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0.07 초의 반응 시간을 갖는다. 

러시아의 RPG-7 대전차 로켓및 미국의 TOW 같은 대전차 미사일은 

초당 최대 300 야드로 이동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져 요격 될 수 있다 

(그러나 수동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의 경우 너무 빠름)

ARENA 시스템 장착 전차에는 22~ 26대의 요격 로켓이 장착되어 있다. 

이 시스템에 의한 적의 포탄 가로 채기 방어는 전차에서 약 10 피트 떨어진 곳에서 이루어진다.


러시아외 세계의 다른 나라들도 APS 개념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 

이스라엘 전차들은 테러 분자들의 로켓과 미사일로부터 보호하기위해 트로피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은 K 2 흑표 전차에 국내 버전을 장착하고 있다.

미국의 가상 전차전으로의 전환은 가상 적국 전차대가 중국 전차대가 아닌 러시아 전차대가 그 대상이다.

 미국 육군의 아브람스 전차와 브래들리 보병 전투 장갑차에 장착 된 APS 시스템은 

나중에 스트라이커 장갑차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기갑병기에 장착이 되어 

미군 기갑병기의 업그레이드된 전력 시스템의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