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하비 사막 포트 어윈 국립 훈련센터의 M 113 APC를 개조시킨 적국 러시아 모조 차량
모스크바 승전 퍼레이드에 동원된 러시아 육군 BMP-2 보병 전투 장갑차
러시아군의 BRDM-2 정찰 장갑차
험비 차량을 개조시켜 제작한 적국 장갑차량
미군은 캘리포니아 사막의 깊은 곳에서 수십 년 동안
제 3차 세계 대전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의 바스토 북쪽 4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포트 어윈 국립 훈련센터(Fort Irwin 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미 육군은
주적 가상 육군및 가상 적군과 함께 철저한 반복 전쟁 게임을 통해
전쟁터에 미군을 투입시켜 돌격시킬 수 있는 가상 전투 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다.
포트 어윈은 미국에서 가장 큰 군사기지중 한곳이다.
1979년 1,000 평방 마일에 달하는 모하비 사막이
미국 육군 국립 훈련 센터 (NTC)의 메카가 된것이다.
이후 거의 40년 동안 이곳에서는 미국 전역에서 현역 군대와 방위군이
NTC를 통해 순회 훈련을 하면서 현실 전투 훈련울 수행했다.
현역 전투 유닛인 미 제 11 기갑 기병 연대는
영구적인 적군 또는가상 적군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미국 연대의 자존심은 제 60 자동차화 소총 방위 사단 부문이다.
고도로 훈련된 이 부대는 시각적으로 러시아군 또는 러시아 장비를 갖춘
군대처럼 보이도록 개조시킨 미국 차량을 기동시킨다.
가상 적국 군대의 모조 차량은 OSV(OPFOR Surrogate Vehicles)로 알려져 있다.
종종 적군 차량의 개조 형태에는 차체에 유리 섬유 시트를
창조적인 형태로 적용되어 제작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