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25 전쟁 Korean War

DMZ 매복 북한 공산군의 1968 유엔 사령부 트럭 습격 사건 - DMZ Ambush North Korean Communist raid attacks UNC Truck

슈트름게슈쯔 2017. 7. 23. 00:53



DMZ 판문점 근처 도로에서 매복해 있던 북한군의 기관총 사격에 처참하게 습격당한 유엔 사령부 소속 

미군 닷지 트럭 차량과 북한군의 살해 만행 현장을 조사하러 파견된 기자단 - 1968년 4월 15일 



1968년 1월 17일 31명으로 구성되어 서울로 침투한 북한 공산군 

남한 침투조의 대한민국 청와대 습격 사건이 지난지 3개월후

  1968년 4월 14일의 일요일 밤 북한 공산군은 대담하게도 한국 DMZ에 매복해 있다가 

판문점 근처를 지나가는 유엔 사령부 요원의 닷지 트럭으로 기관총 집중 사격을 가하여

미국인 2명과 한국인 2명을 살해했다





유엔 사령부 닷지 트럭의 부서진 앞 유리에 약 20 여개의 총탄 관통 자국이 보인다.

 닷지 트럭 차량의 타이어 3개는 펑크가 났고 

헤드 라이트 2개는 모두 파괴 되었으며 

트럭 뒤쪽의 캔버스 천 커버는 40여발의 총탄에 관통되었다.





사건 이후 간밤에 북한 공산군에게 습격 당한 현장에는 핏자욱과 파괴된 손목시계와 

차량의 깨진 유리조각과 버려진 붕대 포장지가 트럭 주변에 훝어져 있었다.





북한 공산군의 DMZ 매복 유엔 사령부 트럭 습격 만행을 알리기 위한 영문과 한글 혼용 일림판 - 1968년 4월 






판문점 근처 도로옆에 매복해 있던 북한 공산군의 기관총 사격 만행으로 

목숨을 잃은 유엔 사령부 근무 미국인 2명의 관을 이동시키는 미군 헌병들 - 1968년 4월 



1968년 4월 14일 밤 북한군의 DMZ 매복 유엔 사령부 트럭 습격 만행 당시 미국 육군 대변인은 

사건 현장 근처에서 소련제 F1 새열 수류탄 일부가 발견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엔사령부(UNC)합동 관측팀의 M. G. Engle 중위는 북한군이 매복했던 장소 근처에서 

여러개의 비어 있는 북한군 탄약 클립과 수많은 소련제 7.62mm 탄환을 발견했다.

Engle은 매복을 조사하기 위해 월요일 오전  6시에 북한측 대표단을 만나기 위해 

이곳에 도착했지만 북한측 관계자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당시 유엔군 Rear Adm. J. V. Smith 사령관은  

군사정전위원회 (Joint Observer Team, JOT) 에 이 사건의 조사에 참여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판문점 남쪽 3 마일 지점의 8 번째 미 육군 지원 사령부 진영의 사령관인 

허먼 프랭거 중령은 매복해 있던 북한군은 근거리에서 UN군 트럭을 향해 

치명적이고도 정확하게 기관총 사격을 가했다고 설명했으며

그는 사건 현장에 도착한 최초의 미국인 관계자중 한명으로 오후 11시 직후. 

일요일에 비포장 도로의 양쪽에서 약 200발의 기관총 사격 만행을 저질렀다고 했다.

허먼 프랭거 중령은 북한군은 근거리에서 UN군 트럭을 향해 

치명적이고도 정확하게 기관총 사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