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네스트 존 로켓의 발사 테스트 -1958년 5월 1일
상무대에서 실시된 보병/포병 합동 훈련을 참관하는 이승만 대통령 - 1958년 10월 21일
미군 어네스트 존 미사일 부대의 춘천 거리 퍼레이드- 1968년
어네스트 존(Honest John) 로켓은 미국 최초의 핵공격이 가능한 지대지 로켓이다.
최초 발사는 1951년, 실전배치는 1953년 1월에 있었다.
어네스트 존(Honest John) 로켓은 W31 핵탄두를 전술핵으로 장착시킬수 있으며
1960년대 후반에는 사린 신경가스 클러스터 탄두가 제작되었다.
어네스트 존(Honest John) 로켓 탄두의 사린가스 클러스터 폭탄
어네스트존(Honest John) 로켓은 2가지 기종이 있다:
MGR-1A 사거리 48 km, 추력 400 kN, 중량 2,720 kg, 직경 580 mm, 길이 8.32 m.
MGR-1B 사거리 37 km, 추력 382 kN, 중량 2,040 kg, 직경 760 mm, 길이 7.56 m.
어네스트 존은 총 7000개 이상 생산 되었으며 개량형의 생산은 1965년에 중단되며
1973년 랜스 미사일로 교체되게 된다.
그러나 나토와 유럽과 미국 주방위군에는 1982년까지 사용되었다
대한민국에 배치된 미군의 어네스트존은 후에 랜스 미사일로 대체되고
다시 에이태킴스 미사일로 대체되었다.
반면에 북한은 프로그 미사일에서 KN-02 미사일, 스커드 미사일로 대체된다.
랜스 미사일은 1970년대 세계를 풍미한
미국의 단거리 핵미사일로, 사거리 120 km 이다.
소련은 이에 대응하여 사거리 120 km의 SS-21 미사일을
1981년 실전배치햐였으며, 북한은 이를 바탕으로 KN-02 미사일을 개발하였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어네스트존과 에이태킴스 미사일, 현무 미사일이 있다.
랜스 미사일은 박정희 정부가 카터 정부에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이에 대한민국은 사거리가 비슷한 백곰 미사일을
나이키 허큘러스 미사일을 바탕으로 개발하기로 하였으나
미국과의 관계 문제로 사업이 취소되었고, 후에 현무 미사일을 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