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인도네시아 경찰의 불법 밀주 제조업자 체포 - Indonesian police arrested illegal fake Alcohol drink sake maker

슈트름게슈쯔 2018. 4. 12. 12:35










메탄올 성분이 대량 함유된 가짜 술이 담긴 비닐 봉지를 살펴보는 인도네시아 경찰들 - 2018년 3월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가짜 밀주로 인해 100명이 사망했다.

2018년 3월 인도네시아에서는 메탄올 성분이 대량 함유된 

가짜 밀주를 음용한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다. 

경찰이 압수한 밝은색 라벨의 상표가 붙여진 병들에 담긴 액체는  

곤충 방충제로 뿌려 사용하는 메탄올 성분이 많이 함유된 가짜 술이었다. 

경찰은 불법적으로 밀주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몇 명의 사람들을 체포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이슬람 국가이다.

이슬람 율법에 의하면 무슬림들에게 술은 인간을 타락시키는 물질로 규정하여 

술은 금기사항이며 술을 판매하거나 구입해 마신자는 엄격히 처벌한다.

그러한 이유로 인도네시아의 대도시에서 구입할 수 있는 주류의 가격은 대단히 비싸다.

그래서 지방 주민 특히 시골 사람들은 싸구려 불법 밀주를 찾는다.

그러한 메탄올 성분이 대량 함유된 밀주를 음용하여 때로는 관광객도 중독되지만 

메탄올 밀주 중독의 피해자의 대부분은 지역 주민들이다. 

매년 15,000명의 인도네시아인들이 가짜 술로 지칭 되는 

메탄올 밀주를 마신 후 세상을 떠나게 된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동남아시아 관광시  

현지에서 판매하는  코브라와 전갈등 여러가지 독사및 독충으로 

담근술이나 주정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밀주를  

함부로 사서 마시는 것울 가급적이면 반드시 피해야 된다.

 만약 그것이 메탄올이 대량 함유된 밀주이면  눈이 멀거나 

급성 알콜성 간염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피해를 얻어 고국으로 돌아와 

시름시름 앓다가 중병에 걸려 인생을 그르치게 만들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