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세계대전 말기 베를린 시내로 쇄도해 들어오는 소련군
T-34/76 전차와 T-34/85 전차를 바라보는 독일 여성들 - 1945년 5월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소련군 T-34/76 전차와 T-34/85 전차가 침입해 들어온 베를린 시내의 근래 모습
베를린 티어가튼 공원 입구 좌측편에 세워져 있는 소련군 200번 T-34/76 전차 동상
베를린 티어가튼 공원 입구 우측편에 세워져 있는 소련군 300번 T-34/76 전차 동상 - 2017년 10월 26일
독일 베를린 중심부 미테 지구의 티어가튼 지역에 위치한 광대한 공원인
티어가튼 공원 입구의 좌측과 우측에 각각 세워져 있는
구 소련군의 T-34/76 전차 200번과 300번
2대의 동상은 동서 냉전기 소련에 의해 세워진 기념물이다.
소련군의 대독전 승리의 기념물로 세워 민든
200번과 300번의 T-34/76 전차 2대는 1943년형으로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소련군의 베를린 함락 작전시
가장 먼저 베를린 시내로 입성했던 소련군 부대의 전차들이었다.
제 2차 세계대전 패전후 민주진영 서독과 공산진영 동독으로
나라가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다가 1991년 다시 통일이 된
독일의 측면에서 보면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베를린을 침입했던
두대의 소련제 T-34/76 전차 2대가 치욕적인 형태이기도 하지만
그것 또한 엄연한 역사의 한 페이지이기도 하기에 철거는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