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서부전선 이상없다 - 포탄 폭발 구덩이 속의 두 병사 /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1979) Two soldiers in a shell explosion pit

슈트름게슈쯔 2018. 9. 7. 15:22







서부전선의 참호전 전투중 포탄 폭발 구덩이 속에  은신해 있던 중 

그곳으로 포탄을 피하기 위해 들어온 프랑스군 병사를 단검으로 살해한 

독일군 병사 파울 보이머(리차드 토마스) - 서부전선 이상없다(1979) 


 서부전선 이상없다는 1898년 독일 서부 베스트팔렌 주의 오스나브뤼크에서 태어나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레마르크가 18세 때 사범학교 재학 중 군대에 징집되어 

제1차 세계대전에 참가하여 서부 전선에서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겼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문학 작품으로 1929년 발표하여 일약 그를 세계적인 작가로 

 유명하게 만든 반전 문학 소설이다.

 1930년 미국의 루이스 마일스톤 감독은 독일 레마르크의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 서부전선 이상없다(1930)를 제작 출시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49년후 미국 델버트 만 감독은 TV영화로 다시 

서부전선 이상없다를 리메이크 제작했던 작품이다.

서부전선 이상없다(1979)영화는 이듬해 1980년 미국 감독 조합상 텔레비전 영화 및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