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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 도라 도라 속 T-6 텍산 훈련기와 진주만 미 함대 미니어처 - Tora Tora Tora Movie in T-6 Texan Basic Trainer & Pearl Harbor US Navy Battle ships miniature

슈트름게슈쯔 2020. 7. 13. 18:32

도라 도라 도라 속 일본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진주만 기습전 항모 격납고에서의 미 해군 전함 알아맞히기 학습

 

 

 

전쟁영화의 고전 도라 도라 도라(1970) 속 일본 해군 A6M1 제로센 전투기와 97식 나카지마 함상공격기로 개조시킨

미국제 텍산 훈련기와 미국측 촬영 감독 리차드 플라이셔 감독의 진주만 미 함대 미니어처 촬영 장면

 

 

태평양전쟁 발발 진주만 기습을 영화로 제작했던 도라 도라 도라는 극영화라기보다는

다큐멘터리에 가까웠으며 당시까지 공개된 전쟁사를 기초로 하여

시간순으로 무슨 일들이 발생했는 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결말이 분명한 전쟁 영화였다.  

이 전쟁영화는 1971년 아카데미 특수시각효과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도라도라도라의 흥행 성적은 형편없었다.

도라도라도라는 총 제작비가 1970년 화폐 기준으로 2,500만 달러였는데, 흥행 수익은 1450만 달러였다.

영화를 제작하는 소품 요소중 가장 중요한 형태는 진주만에서 폭격당하는 미 해군 함대의 미니어처 촬영보다도

일본의 진주만 기습을 상징하는 일본군 제로센 전투기와 나카지마 함상 공격기였다.

영화에서 사용된 텍산 T-6 훈련기들을 일본군 제로센 전투기와 97식 나카지마 함상 공격기들로 개조하는 데

소요된 비용은 대당 약 30,000 달러 정도였다. 

영화 제작이 끝난 후, 이 비행기들은 매각되었는데, 판매가는 1대당 1,500달러였다.

처음에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일본측 촬영을 담당하였으나, 제작사측과 의견이 맞지 않아 

곧 마스다 토시오와 후카사쿠 긴지 감독으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집필한 대본이 대부분 사용되었다.

 

 

 

 

도라 도라 도라 속 T-6 텍산 훈련기와 진주만 미 함대 미니어처 - Tora Tora Tora Movie in T-6 Texan Basic 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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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 도라 도라(Tora Tora Tora) - 1971년 6월 18일 서울 대한극장 개봉 

                                     1971년 7월  마산 3.15회관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