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허(1959)속의 로마 함대 갤리선 내부에서 항해시 선실 아랫부분의 노예 동력 제공 노실에서
전투 상황을 대비한 로마 함대 사령관 아리우스 제독의 명령에 따라 노잡이 노예들의 전투 체력 검증을 위해
양손에 쥔 2개의 나무 망치를 이용하여 번갈아 가며 나무 기둥에 두드리는 타격음의 신호 전달시
그 타격음의 빠르기에 따라 전투 속도와 공격 속도와 충돌 속도로
속력을 조절하는 로마 함대 사령관 기함의 항해사
누명을 쓰고 노예로 끌려간 유다 벤허는 로마군 함대 갤리선의 노잡이로 노예 생활을 하게 된다.
보통 로마군 갤리선의 노잡이 노예들은 대단히 고된 노동으로 지쳐서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데
벤허는 로마군에 입대후 나중에 호민관이 되어 유대 총독부에 배치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어릴적 자기집의
하인이자 친구이며 유대 총독을 살해하려고 했다는 누명울 씌워 자기를 노예로 만든 메살라에 대하여
나중에 꼭 복수를 하고야 만다는 복수심을 불태우며 고된 갤리선 노잡이 노예 생활을 견디며
3년이나 그곳에서 버티며 살아남는다.
그는 로마 갤리선 속에서 오히려 노를 젓는 고된 노동으로 체력 단련이 되어 강철같은 힘을 얻게 된다.
로마 티베리우스 황제의 명령으로 지중해 마케도니아 해적 소탕에 투입된 함대 사령관
퀸투스 아리우스는 갤리선 속에서 노잡이 노예로 끌려온 유다 벤허를 만나게 된다.
로마 티베리우스 황제 시절 배경 영화 벤허 (1959) 속 로마 갤리선의 충돌 속도 들이받기 전투는
현대의 국지적 해상 전투에서 가끔 발생할수도 있는 극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는 전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