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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 J-20 스텔스 전투기와 러시아제 새턴 AL-31F 엔진 - Chinese Chengdu J-20 Stealth Fighter & Russian made Saturn AL-31F engine

슈트름게슈쯔 2020. 9. 20. 14:54

 

중국 청두 J-20 스텔스 전투기에 장착된 러시아제 새턴 AL-31F 엔진

 

 

러시아 새턴 AL-31F 엔진

 

 

러시아 5세대 신형 수호이 57(SU-57) 스텔스 전투기의 새턴 AL-41F1 엔진

 

 

중국 청두 J-20 스텔스 전투기에 장착시키기 위해 개발한 신형 WS-15 엔진 

 

 

중국 청두 J-20 스텔스 전투기에 신형 WS-15 엔진을 장착하기 전에는 러시아제 새턴 AL-31F 엔진을 장착시켜 사용했다.

그것은 러시아제 엔진을 기본 바탕으로 벤치 마킹하여 새로 제작하는 엔진의 장착전에 취하는

중국의 신형 스텔스 전투기의 운용 형태였다.

청두 J-20 스텔스 전투기에 러시아제 새턴 AL-31F 엔진을 장착한 형태는 동체가 큰데 비하여 추력이 딸리는 형태였다.

청두 J-20 스텔스 전투기에 장착되었던 엔진은 러시아의 4세대 주력 전투기였던 수호이 27 (Su-27)전투기에 장착된

새턴 AL-31F 엔진과 동일한 엔진으로 드라이 추력이 76 KN 이다.

러시아는 미국의 F-22 럽터에 대항하기 위해 계속 신형 수호이 57(SU-57) 스텔스 전투기를 개발중이고

그에 따라 전투기에 장착시킬 신형 엔진 또한 지속적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개발중이다.

하지만 5세대 신형 수호이 57(SU-57) 스텔스 전투기의 초기형 엔진은 새턴 AL-41F1 엔진이다. 

새턴 AL-41F1 엔진의 드라이 추력은 93.1 kN 이다.

중국은 2011년 부터 2017년까지 7년여간의 시행착오 끝에 완성도를 높인 청두 J-20 스텔스기 20여대를 2018년 2월

실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량생산에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 주된 이유는 청두 J-20에 사용된 차세대 엔진으로

알려진 WS-15 엔진의 결함 때문이었다. 중국은 스텔스기 엔진 개발 프로젝트에 1,500억위안(약 25조원)을

투자했지만 엔진의 핵심부품인 터빈 블레이드가 과열되는 문제가 있어서 대량 생산을 할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