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미 육군 M1918 브라우닝 자동 소총수 앨튼 나펜베르거 - WW2 U.S Army M1918 Browning Automatic Rifle Gunner Alton W. Knappenberger

슈트름게슈쯔 2020. 10. 8. 17:22

Alton Warren Knappenberger (December 31, 1923 – June 9, 2008)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M1918 B.A.R 자동소총을 청소하는 스무살의 미군 병사 앨튼 나펜베르거 일병 - 1944년 4월 16일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미 육군 앨튼 W.나펜베르거는 1944년 2월 1일 이탈리아 시스터나 디 리토리아 근교에서

적과의 목숨울 건 전투에서 눈에 띄는 용맹함을 인정 받아 미군의 최고 훈장인 명예 훈장을 수여 받았다.

 1944년 4월 16일 이탈리아 전선에서 미 육군 장성은 

그로 보고 "자네는 1인 군대" 일세 라고 말했다. 

미 육군 앨튼 나펜베르거 일병은 B.A.R 자동소총을 이용하여 약 40명의 독일군을 사살시켰다. 

그는 전투중 숨진 두 명의 동료 병사와 함께 600 발의 탄약을 발사하여 더 많은 탄약을 노획했다.

이후 그에게 투항을 명령한 독일군 장교 1명과 7 명을 포함하여 더 많은 독일군을 사살시켰다. 


 

1944년 2월 1일 이탈리아 전선에서 그의 대대를 향한 독일군의 대대적인 반격이 시작되었을 때,

나펜베르거 사병은 노출된 바위옆으로 기어 들어가 자동 소총을 들고 사격 위치를 잡았다.

그에게서 약 85야드 떨어진 곳에서 적이 기관총으로 사격을 가해왔고,

총탄은 그가 있는곳 바로 6인치 옆으로 날아와 튀었다. 

무릎을 꿇은 자세로 일어섰던 나펜베르거 일병은 대치 위치에서 적에게 사격을 가하여

독일군 병사 2명을 사살하고 적병사 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그가 대치 위치에서 사격을 가하는 동안 독일군 기관총 사수 2명이 둔덕에서 20 야드 이내의

지점으로 포복해 들어와 그에게 M24 방망이 수류탄을 던졌지만,

나펜베르거 일병은 B.A.R 자동 소총으로 독일군 병사 두명을 사살시켰다.

나중에 두 번째 독일군 기관총 사수들이 100 야드 거리에서 그의 노출된 위치에 사격을 가했다.

하지만 독일군의 그 기총수들은 나펜베르거 일병의  B.A.R 자동 소총 정조준 사격으로 그 자리에서 침묵시켰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독일군의 20mm 기관포가 그에게 사격을 가해오자

그는 적 기관포 사수에게 사격을 가하여 부상을 입혔다.

 

 

독일군 전차의 하향 사격과 포병대의 포탄이 15야드 이내에서 폭발하는 가운데 불안정한 자세를 유지한 채

그는 시야를 확보할수 있는 곳에 있던 권총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모든 적 보병들을 향해 사격을 가했다.

이후 탄약이 소진되자 그는 적의 기관총 사격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데도 15야드 앞으로 포복을 하여

부상자의 허리띠에서 소총 클립을 풀어 탄약을 확보한 뒤 제자리로 돌아와 자동무기로 무장한

독일군 소대를 격퇴시키기 위해 사격을 재개했다.

마침내 탄약이 완전히 소진되자 그는 중대로 귀환했다.

미 육군 앨튼 나펜베르거 일병의 용맹스러운 행동은 2시간 넘게 독일군의 공격을 저지시켰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보이어 타운에 살았던 앨튼 W 나펜베르거는

2008년 6월 9일 월요일 포츠타운 메모리얼 병원에서 8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