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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군 하인켈 HE-111 폭격기 대대의 도네츠 전선 전략 폭격 1943 - German Luftwaffe Heinkel HE-111 Bomber Squadron Strategic Bombing in the Donets Front Soviet 1943

슈트름게슈쯔 2020. 11. 18. 16:40

 

독소전쟁 중반기 소련 우크라이나 도네츠 전선 전략 폭격 작전에 투입된 후 도네츠 강 유역 상공 비행중 

독일 공군 폭격기 대대의 하인켈 HE-111 폭격기 폭탄 투하구에서 2빌씩 차례대로 투하되는

250kg 짜리 폭탄 더미 -  1943년 4월 16일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공군 하인켈 HE-111 폭격기의 최고 시속은 440 km/h였고 최대 비행거리는 2,300km 였으며

최대 폭장량은 2000kg이었다.

그에 비해 미 육군 항공대의 주력 대형 폭격기였던  보잉 B17 플라잉 포트리스 폭격기의 최대 시속은 462km/h 였고

최대 비행거리는 3219km였으며 폭장량은 단거리 작전시(3,600kg) 장거리 작전시(2,000kg) 과적시(7,800kg)이었다.

독소전쟁 중반기 소련은 독일 공군 폭격기 대대의 전략 폭격을 피해서 모든 무기 공장들의 생산시설을  철도를 이용하여

우랄 산맥 너머 비폭격 안전지대로 이동시켜 전량 옮겨버린 우랄 지역의 군수물자 생산 공업지대를

대규모 장거리 폭격기 대대의 폭격 작전으로 파괴시킬 최대 비행거리가 3000km가 넘는

미국의 보잉 B17 폭격기같은 대형 장거리 폭격기를 제작할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히틀러와 괴링이 독일 공군 병력의 주력 폭격기였던 하인켈 HE-111 중형 폭격기 대대만을 믿고

1930년대 후반기 부터 1940년대 초반기까지의 근 4~5년 간의 귀중한 시간 동안 대형 장거리 폭격기를 제작할수 있는

시간을 놓쳐버렸던 결과 그것은 그야말로 점점 전세가 전쟁 말기까지 독일에게 대단히 불리한 조건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리고 독일은 소련의 우랄 산맥 너머의 우랄 공업지대에서 대량 생산되어 전선에 투입되는 각종 대물량

군수물자에 의한 소련군의 대대적인 반격 작전을 저지시키기 매우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