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25 전쟁 당시 UN 미군의 155mm M41 자주포 - 1952
미 육군의 M41 155mm 곡사포 모터 캐리지는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갈 무렵 전선에 투입된
M24 채피 경전차의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된 자주포 차량이었다.
이 자주포 차량은 250대가 생산 계획되었으나 1945년 말 주문 취소 전에 85대만 생산되었다.
M41 자주포는 제 2차 세계대전 때는 사용되지 못했다가 종전 5년 후 한국 전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한국 6.25 전쟁 당시 성공적이었던 M41 자주포의 효용성은 이후 미국 자주포의 설계에 영향을 미쳤다.
M41 자주포의 유형은 한국 6.25전쟁 휴전 이후 일선에서 퇴역되었지만 프랑스에서 잠시 사용되었다.
1942년 12월 미 육군에 새로 도입된 M1 155mm 곡사포와 M5 스튜어트 경전차의 차체를 기반으로 한
155mm 자주 곡사포의 제작 생산 작업이 시작되었다.
그 결과 T64라는 시제형 모델 자주포 1대가 제작 생산되었다. 그러나 이 차량은 차체가 자주포및
특수 차량과 같은 다른 차량에 사용될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우수한 M24 채피 경전차를
확정하여 그 전차의 차체를 기초로 제작되었던 자주포는 T64E1 모델이라고 지정 된다.
그리고 새로운 설계로 제작될 T64E1 자주포 모델을 위해 전 모델이었던 T64 자주포 모델은 폐기된다.
T64E1 자주포 모델은 차체 뒷부분에 무거운 반동 흡수 스페이드가 있는 M1 155mm 곡사포가 장착 된
이전의 M12 모터 캐라지를 보완하기 위해 고안 제작되었다. 차체 내부 엔진은 110 마력 (82kW) 캐딜락 V8 엔진
2 기가 중앙에 장착되었고 차량의 승무원 수는 조종수와 155mm M12 건 모터 캐리지와 유사한 배열로
뒤쪽의 개방형 전투실 구획에 장착된 주포의 포수를 포함한 5명이었다.
155mm 곡사포의 포각도는 좌 20도 우 17.5도, 부앙 각 +45 ~ -5도 였으며 총 22 발을 차체에 적재할 수 있었다.
추가 탄약은 M39 다용도 장갑 차량에 의해 운반되었다. 차체 전체 장갑은 13mm의 장갑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형 화기의 공격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을 뿐이었고 전투실 주변의 장갑 두께는 6.5mm에 불과했다.
T64E1 모델이 1944년 12월 미국 메릴랜드주 애버딘 무기 시험장에서 테스트를 거친 후 1945 년 5 월
매시 해리스 농업 장비 회사에서 약간의 수정이 이루어진 후 생산이 시작되었다.
이 유형은 1945년 6월 M41로 재지정되었다. 그러나 M41 자주포는 너무 늦게 등장했던 것이었다.
제 2차 세계 대전 말기 전선에 투입시키기 위해 초기 생산댓수 250대의 생산 계획은 85대로 줄어들었다.
이 M41 자주포는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시기 미 육군에 배치되어 "고릴라"라는 별명을 얻었고
퇴역하기 전에 아시아에서 발생한 중국 공산군대과 북조선 공산군대 세력의 한반도 침략 전쟁이었던
한국 6.25 전쟁에 투입이 되어 공산군대의 거점에 화력 집중 타격을 가하는 데 크나큰 활약을 했다.
이후 일부 M41 자주포들은 프랑스에 투입되었지만 미 육군 편제에 곧 다른 설계 모델 자주포로 대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