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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2NO 흑표 전차 대 독일 레오파드 2A7NO 전차의 노르웨이 설원 드라이빙 테스트 - South Korea K2NO Black Panther Tank VS German Leopard 2A7NO Tank Snow Field driving Test in the Norway

슈트름게슈쯔 2022. 1. 31. 20:40

한국 K2NO 흑표 전차 대 독일 레오파드 2A7NO 전차의 노르웨이 설원 드라이빙 테스트 - 2022년 1월 28일 

 

 

노르웨이의 아프텐포스텐 매체는 2022년 1월 28일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양국 국경에서 북쪽으로 170마일 떨어진 곳에서 오드 로저 에녹센 국방장관과 마리 라모 정치고문이 

노르웨이 설원 레나 숲에서 두 대의 탱크를 테스트했다고 보도했다.

아프텐포스텐 매체는 한국 현대로템의 K2NO 흑표 전차(대당 가격: 150억원)와 

독일의 크라우스 마페이 웨그먼의 레오파드 2A7NO 전차(대당 가격 : 450억원) 둘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산 K2NO 전차 안테나에는 노르웨이의 국기와 한국의 국기가 있고 

다른 하나 레오파드 2 A7NO 전차에는 국가 표시가 없다.

2022년 말까지 190억 크로네(2조5577억원) 규모의 계약이 예정되어 있어 

두 전차는 노르웨이의 겨울 혹한의 설원 조건에서 기동성, 화력 및 디지털 기술을 테스트했다.

노르웨이의 에녹센 장관은 노르웨이가 전차 1대당 얼마를 지불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으나 구매 의사를 밝히고 있다. 

현재 중 유럽 사정을 보면 장관의 사정이 이해된다. 

노르웨이의 남쪽 170마일 떨어진 곳에서는 10만 명이 넘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따라 주둔해 있다.

현대전에서 탱크는 기동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노르웨이는 전차 구매를 여러 번 연기한 바 있다. 

또한 전차는 한 대당 가격이 비싼 편이다. 하지만 에이릭 크리스토펜 육군 사령관은 4년 전인 2019년에 ‘

40년 된 독일 레오파드2 전차를 대신해 현대화된 버전의 전차 84대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현재 노르웨이의 에이릭 크리스토펜은 국방 사령관을 맡고 있다.

한국의 K2 흑표전차는 무게 56톤에 1500hp의 출력으로 도로에서 70km/h, 비포장 지형에서 

50km/h의 속도를 발휘한다.K2 흑표전차는 주무장 KSTAM 포탄 발사 120mm 활강포와

부무장으로 12.7mm K6 기관총,7.62mm 동축 기관총 등을 갖추고 있다

종전 레오파드2 전차보다는 훨씬 뛰어난 안전성에 기동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디지털화 기능이 특징으로 센서로 포착한 상황은 전투기, 군대 및 해군 함정과 

직접 공유할 수 있다.현대 지상전에서 전차는 침공으로부터 상대편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동시에 전차가 있어야 전투기 등 공중 화력과의 연계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산 전차이든 독일산 전차이든지 노르웨이 육군이 어떤 전차를 선택하건 간에 

2025년까지는 노르웨이는 선택한 그 전차를 자국 육군의 지상 전력으로  

갖춰야 할 것이라고 아프텐포스텐 매체는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