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오무쌀미 전투 2

핀란드 라테 로드에서 괴멸된 소련군 44 사단 -Soviet Red Army 44th Rifle Division's destruction by the Finnish defence Force in the Raate road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의 수오무쌀미-라테간의 라테 로드에서 핀란드 방위군의 모티 전술에 의해 괴멸된 소련군 163사단과 44사단 - 1940년 1월 1939년 9월 1일 독일이 폴란드를 전격 침공하면서,인류사의 최대 비극인 제 2차 세계대전의 막이 올랐다. 선제 공격에 나선 독일과 불가침조약을 맺고 있던 소련도 전쟁 개시 17일 만에 폴란드의 동쪽 국경을 넘었다. 소련은 유럽을 손아귀에 쥐려는 독일의 야심을 눈치채고,위험한 독일 사이에 완충지대를 만들면서 그동안 감춰둔 영토 확장의 욕심을 드러낸 것이었다. 독일과 소련의 기습적인 협공에 폴란드가 맥없이 나가떨어진 뒤 소련이 다음으로 선택한 먹잇감은 북유럽의 산림국가 핀란드였다. 그러나 소련은 105일간의 첫 핀란드 침공에서 전쟁사에 수치로 남을 만한 졸전을..

겨울전쟁중 수오무쌀미 전투에서 항복한 소련군 포로들 - Soviet Red Army POWs Surrendered by the Finnish defence Forces brave fight during the Battle of Suomussalmi Winter War

제 2차 세계대전 겨울전쟁(제 1차 소련-핀란드 전쟁)중 수오무쌀미 전투에서 항복한 소련군 포로들 - 1940년 1월 수오무쌀미 전투는 겨울전쟁(제 1차 소련-핀란드 전쟁)중 1939년 12월 7일에서 1940년 1월 8일까지 진행되었다. 이 전투에서 핀란드군은 압도적인 수적 우위의 병력으로 핀란드를 침략한 소련군을 상대로 결정적 승리를 거두었다. 수오무쌀미 전투는 겨울전쟁 당시 북부전선에서 벌어진 전투로서 핀란드의 가장 중요한 승리로 여겨진다. 오늘날 핀란드에서는 수오무쌀미 전투가 겨울전쟁 그 자체의 상징처럼 여겨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