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세계

인도 어린이의 코브라 주술사 훈련 [India Children,s Cobra Training]

슈트름게슈쯔 2009. 11. 9. 20:20

 

 

  

 

 

                               코브라를 응시하는 훈련을 하는 인도의 4살 어린이  Meru nath Madari  - 2009년 6월

 

 

위의 인도 어린이는 이름이 Meru Nath Madari로 올해 나이는 4살이다.

아이가 데리고 놀듯 주시하고 있는 코브라는 코브라 주술사인 그의 아버지 소유의 코브라로 알려졌다.

한마디로 극히 위험천만한 장면이라고 보이지만 인도에서는 대를 물려 내려오는 직업인 코브라 주술사가 되기 위해서는 코브라를 겁내지 않고 똑바로 응시하는 훈련을 2살때부터 시킨다.

코브라는 먹잇감을 노릴때 독니에서 노란색 액체인 맹독을 수평으로 분사시키기도 한다.

그러한 맹독이 사람의 눈에 닿을시 바로 실명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경악스러울 만큼 매우 위험하다고 느낄수있는 위와 같은 장면은 인도라는 나라만큼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장면이라고도 볼수있다.

어떻게 4살짜리 어린이가 맹독을 지닌 독사인 인도 코브라를 겁내지 않고 똑바로 응시할수 있는 것일까 ?

 

 

                                                                                                                                     photo from : BARCROFT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