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는 '단야루'와 아리랑의작가 조정래 '시'비...
벽골제 경내의 '단야루'의 모습...
테마공원의 모습과 그 옆의 그네....
벽골제 경내의 대나무로 만든 여의주를 물고있는 '용'...
벽골제 경내의 테마연못...
벽골제 제방 수문 장생거(사적111호)...
벽골제 경내의 단야각(丹若閣)...
농경문화 박물관 전시실 내부...
농경문화 박물관 전시실 내부...
농경문화 박물관 전시실 내부...
김제 벽골제는 우리나라 최고최대의 저수지로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신라 흘해왕 21년(330) 벽골제를 축조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330년은 이 지역이 백제영토로 추정되므로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오기(誤記)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벽골제 축조시기는 백제 11대 비류왕 27년(330)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통일신라 원성왕 6년(790)과 고려 현종 및 인종 때 고쳐 쌓은 후, 조선 태종 15년(1415)에 다시 쌓았으나 세종 2년(1420)에 심한 폭우로 유실되었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25년 동진농지개량조합에서 이 제방을 관개용 수로로 개조함으로써 그 원형이 크게 훼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단지내에는 제2수문 장생거가 있으며 제방을 따라 남으로 약 2km 내려가면 제4수문 경장거를 볼 수 있다. 벽골제는 당시에 이미 이러한 저수지 축조가 가능할 정도로 고도의 발달된 토목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음을 입증해 준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진다. 벽골제 제방및 조선시대에 건립된 벽골제 중수비(重修碑)가 사적 제111호로 지정되어있고, 이 곳에는 우리나라의 농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골제 농경문화 박물관'과 아리랑의 저자 조정래작가의 '아리랑 문학관' 이고장 김제 출신인 벽천 나상목선생의 '벽천 미술관' 그외 '우도농악관'...등이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교육장으로 추천하고 싶다...!
자료:김제벽골제안내/사진,옮긴이:돛단배
삼한시대의 3대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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