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디타 본 티즈 [Dita Von Teese]

슈트름게슈쯔 2011. 1. 3. 19:43

 

 

 

 

 

 

 

 

 

 

 

 

 

 

 

 

 

     

     

     

     

     

     

    디타 본 티즈

    벌레스크의 여왕
    밤의 여신
    페티쉬 모델
    마릴린 맨슨의 전부인
    백옥같이 흰 피부와 흑단같은 머리카락, 붉은 입술이 주는 강렬한 대비..
    비현실적인 느낌을 주는  가느다란 허리

     


     

     

    그녀의 공연장에 들면 
    누군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의 고정관념들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듯하다
    그녀는 침투하는 듯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그녀를 보면 당신의 아름다움을 보는 관점이 어떨지라도 무심코 설득당한다

    늘씬하고 멋진  미인들이 즐비한 세계 벌레스크계에서

    163센치에 인형처럼 완벽한 얼굴도 아니고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데 그녀는 벌레스크계 최고의 댄서겸 모델이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강조하여 단점을 보이지 않게 했다

    백옥같은 피부를 강조하기위해 블론드의 머리를 흑단으로 물들이고
    장신의 모델같은 여자들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작은 키에 볼륨감있는 여성미를 뽐내던 고전영화시절의 완벽하게 정돈된 여우의 이미지를

    구현하여 폭팔적인 인기를 얻었다

    스트립계에선 특별할 것도 없는 자신의 가슴과 엉덩이에
     비정상적일 만큼 가느다란 허리를 연출해내어  패티쉬계 최고의 모델이 되었다

    사회와 트랜드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의 전형에 맞추지 않고
    자신의 아름다움에 사람들을 적응시키는 방식으로....
    그래서 그녀의 아름다움은 힘과 지혜라는 미덕을 지닌다

     

     

     

     

    디타 본티즈

     

    그녀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고 

    자신의 강점을 어떻게 하면 강조할 수 있는 지를 아는 

    지혜로운 여성이다

     

     

     

     

    photo from : 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