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 병기

나치스의 동진[Nazis Eastern Front Attack]

슈트름게슈쯔 2012. 1. 9. 12:46

 

 

스탈린그라드의 부서진 건물 잔해 위로 전진하는 소련군 병사들 - 1942년 가을

 

 

 

말을 탄채 군대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소련군 지휘관 - 1942년 6월21일 우크라이나 Kharkov지역

 

 

 

소련군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는 독일군 대전차포 포병대원 - 1942년 말기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을 길어가는 레닌그라드 시민들 - 1942년 겨울

 

2차세계 대전 당시 레닌그라드는 독일군에 의해 900일 동안 포위되었다.

독일 북부군은 2년여에 걸친 기간 동안 이 도시에 대하여 전면 공격을 중지하고

다른지역과 차단을 시키는 봉쇄작전을 펼치며 공격폭격과 지상 포격을 퍼부었다. 

 

 

 

레닌그라드에서 사상자의 시체를 나르는 여성 - 1942년 봄

 

독일군의 포위에 따라 봉쇄되어버린 레닌그라드 시내에서는

주민들이 먹을 거리가 거의 고갈됨에 따라 심지어 나중에는 인육을

먹기 위하여 사고 파는 행태가 생기기도 하였다.

 

독일군의 봉쇄에 따라 레닌그라드시는 광범위한 기아가 발생했으며

각종 의료용품과 의료시설에 대한 부족으로 부상자와

티푸스를 비롯한 치명적인 전염성 질병이 만연했다.

이로 인하여 레닌그라드 외곽의 독일군 포위기간 동안 군인과 민간인들을 합하여 모두 150만명이 사망했다.

 

 

 

 

점령기간 동안 독일군과 소련군의 치열했던 전투가 벌어졌던 모습을 보여주는 로스토프의 거리 - 1942년 8월

 

 

 

각종 전쟁물자를 나르기 위해 부교를 설치한 돈강을 건너는 독일군 포병대 - 1942년 7월 31일

 

 

 

불타는 가옥을 바라보고 두팔을 벌리며 망연자실해 하는 소련 농가의 여성 - 1942년

 

 

 

바리케이트로 엄폐한 곳에서 노획한 소련군의 기관단총을 들고 상대편 진지를 응시하는 독일군 병사 - 1942년 봄 스탈린그라드

 

 

 

도강하는 3호 단포신 돌격포 슈트름게슈쯔위의 독일군 병사들 - 1942년 8월 3일

 

 

 

레닌그라드 외곽에서 독일군의 포로가 된후 고문 당하다 사살된후 발견된 38구의 소련군 시체 - 1942년

 

 

 

독일 공군의 중형폭격기였던 하잉켈 111 폭격기에 의해 스탈린그라드에 투하되는 폭탄 - 1942년 9월 25일

 

 

 

자기가 살았던 부서진 집터에서 포로가 되어 잡혀간 부모를 찾는 버려진 전쟁 고아들 - 1942년 말기

 

 

 

Sdkfz 정찰장갑차를 타고 포격 이후 처참하게 파괴된 세바스토폴 요새를 둘러보는 독일군 - 1942년 8월 4일 

 

독일 남부군의 만슈타인 원수는 이 우크라이나의 흑해 세바스토폴 요새를 함락시키지 위하여

독일 육군의 각종 대구경포및 열차포까지 동원시켜 집중 폭격 가하였다.

 외곽에서 발사한 독일군 열차포의 수많은 포탄들이 세바스토폴 요새에 작열되어

 난공불락의 요새로 보이던 견고한 소련군 대구경 포대를 지지하고 있던 두꺼운 콘크리트벽 마저 갈라져 버렸다. 

독일 열차포의 무시무시한 파괴력에 요새의 소련군 거포 포대들이 산산조각이 나버리자

버텨 오던 소련군들은 끝내 밖으로 손을 들고 나오며 독일군에게 항복해 버리고 말았다.

 

  

 

파괴된 스탈린그라드 혁명 공장내에서 독일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소련군 병사들 - 1942년 10월 

 

 

 

독일군 전차의 접근에 대비하여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소련군 대전차포대 포병들 - 1942년 10월 13일

 

 

 

스탈린그라드 상공의 독일 융커스 Junker 87 급강하 폭격기 - 1942년 10월

 

 

 

숲의 가장자리에서 불타는 적의 탱크와 적의 동향을 감지하는 독일 3호전차의 전차병 -  1942년 10월 20일

 

 

 

스탈린그라드 완전 점령을 위해 외곽에서 쇄도 공격을 가하는 독일군 -  1942년 말기

 

 

 

스탈린그라드의 한 건물에서 독일의 하켄 크로이츠 기를 매다는 독일군 -  1942년 가을

 

 

 

독일 수투카 급강하 폭격기에 폭격 당하는 스탈린그라드의 공장지대 - 1942년 11월 14일  

 

소련군들이 스탈린그라드 지역을 포위하는 동안 독일군들은 스탈린그라드 점령을 위해 공격을 계속 시도한다.

하지만 그러한 시도는 소련군에게 퇴로를 차단당하여 나중에 꼼짝없이 갇혀 버리는 꼴이 되어 버린다. 

 

 

 

 

폐허가 된 스탈린그라드 지역의 버려진 말 - 1942년 12월

 

 

 

각종 전차들의 무덤으로 변해버린 전쟁터 Rzhev 지역 - 1941년 12월 21일

 

이곳에서 근 2000여대의 전차가 파괴되었다.

 

 

 

공중 폭격으로 폐허가 된 스탈린그라드 공장지대의 역을 통과하는 독일군 - 1942년 12월 28일 

 

 

 

도로 양쪽의 건물들이 모조리 파괴되어 건물이 있었던 흔적만을 보여주는 스탈린그라드시내 건물 일부의 잔해 - 1942년 11월 5일

 

 

 

 

 

 

 

 

photo from : The Atlan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