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병기 : Tiger-1 Tank

러시아인들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복제형 타이거- 1 전차[ Russian,s Technology Tiger-1 tank Repilca ]

슈트름게슈쯔 2012. 2. 16. 13:03

 

 

 

 

 

 

 

 

 

 

 

 

 

 

 




  

 

 

 

 

 

 

 

 

 

 

 

 

 

 

 

 

 

 

 

 





 

 

 

 

 

 

 

 

 

 

 

 

 

 

 

 

 

 

 

 

 

 

 

 

 

 

 

 

 

 

 

 

 

 

 

 

 

 

  

 

러시아의 영화제작 회사 모스필름(Mosfilm)에서 새로운 작품의 소재로 이용될 소품을 위하여

타이거-1 전차의 외형과 똑같게 보이는 복제전차를 한 회사에 주문하였다.

주문한 이 타이거-1 전차(Ausf-E형)의 복제 전차를 완성시키는데 에는 꼭 9개월이 걸렸다.

주문했던 사람은 Karen Shakhnazarov씨인데

그는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이 복제 타이거-1 전차를 주문했는데

자기자신이 복제전차를 이용하여 제작할 그 작품의 이름은 [The White Tiger]였다.

 JAMS-238 디젤 엔진이 장착시킨 이 복제전차는 시속 40km의 속력을 낼수있다고 한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6호전차였던 타이거 전차는

어느 러시아 회사의 매우 뛰어난 기술자들에 의해 복제 전차로 제작되었다. 
그들은 타이거-1 전차의 복제형을 제작하기 전에 실제 타이거-1 전차의 시제 모델에 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했다.
우선 타이거-1 전차의 설계 도면을 수집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제작 하였다..
수직 장갑의 구조를 지닌 타이거-1 전차의 1: 1 복사본 카피형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다른 유형의 독일 전차들보다 

복제가 단순할것 같아 보이지만 타이거-1 전차의 복제본에 해당하는 여러가지 부속들을 똑같은 형태로 제작한다는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 타이거- 1 전차의 복제본은 실제로 88mm포를 장착시키고 내부 구조까지 똑같이 복제시킨 것은 아니다.

다만 타이거-1 전차의 복제본 차체에 엔진을 장착시켜 기동이 가능하게 제작해 놓은것이다.

이제까지 전쟁영화속에 등장시켰던 타이거-1 전차들은 주로 구 소련제 T-34/85 전차의 차체를 이용하여

타이거-1 전차의 포탑을 비슷하게 복제하여 영화 소품으로 이용했거나 T-44 전차의 전차의 차체에

똑같은 방식으로 소품용 모조전차를 제작했었던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제부터의 전쟁영화에서 소품으로 사용될 전차들은

완벽하게 복제된 전차들이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 기갑부대의 전차 소품으로 등장할 소지가 높다.

물론 이러한 소품이 전쟁 영화에 동원될려면 여러대가 필요하겠지만

그것은 영화 제작에 따라 소품 편성에 따른 그 비용이 제법 많이 들더라도 앞으로

전세계인들을 상대로 제작하는 블록버스터급의 영화제작으로 흥행에 성공하려면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차 모델로써 기동가능한

복제본 전차들에 대한 여러대의 주문 제작이 충분히 가능할것이다. 

전쟁영화의 작품성을 고려해볼때 작품의 치밀성을 높이기 위하여

철처한 역사적 자료의 고증에 의한 소품 선정은 이제 일반화된 입장인것이 사실이다.

인터넷시대에 그 만큼 전세계 영화팬들의 안목이 대단히 높아졌다고 볼수 있다.

어정쩡하게 제작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쟁 소품들이나

구 소련전차및 미군전차에 독일군전차의 대표적인 컬러인 회색페인트를 칠하고

독일군의 십자 마크 표시를 하여 영화에 등장시켜 보았자 2010년대에 그 형태를 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40~50년전 헐리우드 전쟁영화의 수준과 비슷한 전쟁 영화 형태로는

 이제 현대인들에게 격렬하고도 실감나는 전쟁 영화의 감동을 거의 전해 주지 못하게 변해버린 것이다.

그만큼 전쟁영화를 보는 시각 또한 시대가 흐름에 따라  변해버린 것이다.

일반적인 측면으로 전쟁 영화 구성중 그 제작의 측면에서 본다면 소품용 무기 편성이 차지하는 비용의 형태는

전쟁 영화의 작품성과 제작 수준의 정밀도를 바로 가늠케 만든다.

이와 같은 형태로 볼때 시대가 바뀜에 따라 현재 그 필요성에 의하여 사라진 전차들의 복제 전차를

제작하는 러시아의 이 회사는 전쟁영화의 소품용 복제 전차 제작으로 회사의 명맥을 이어갈수 있을 소지가 높다.

 새로운 전차를 설계하고 타국에 수출을 염두에 두는것 또한 선진국 방산 무기회사들이 추구하는 주요 목적이지만

과거의 무기를 거의 똑같이 복제하여 만드는 기술력을 가진 그 회사 또한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회사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수 있는 입장이자 이는 영화 산업의 한부분이라고 볼수 있다. 

 과거에 사라진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 전차들을 외형일뿐 일지라도

기동할수있는 형태로 깔끔하게 복제하여 제작한것을 보면 

철을 다루는 기술력이 뛰어난 러시아인들의 손재주를 다시 한번 느끼게 만든다. 

 

 

photo from : maketoff.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