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칠리에 투입된 독일 504 중전차 대대의 타이거-1 전차 - 1943년
파괴되어 포탑의 햇치가 이탈되어 있는 이탈리아 시칠리의 타이거-1 전차 - 1943년
시칠리 벨파소에서 파괴된 타이거-1 전차 포탑의 독특한 모습 - 1943년
이 사진의 타이거-1 전차에 대하여는 자세히 기록된 문헌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시칠리 벨파소 마을에서 파괴된 독일군 타이거-1 전차인데
파괴 역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 전차는 적의 대전차무기나 전차의 포격에 의해 파괴된 형태가 아님을 알수 있다.
즉 타이거-1 전차의 고장으로 이동시키기가 곤란하자 독일군이 자체적으로 폭파시켰거나
고장으로 인해 독일군이 버리고간 타이거-1 전차를 미군이 노획한뒤에 재사용이 불가능하도록 폭파시켰다고 볼수있다.
폭발후 전차의 포탑이 분리되면서 차체와 포탑의 이음매 부분인 홀 부분에 얹혀져 버린 모습과
분리된 햇치와 포신 앞부분의 머즐 브레이크가 떨어져 나가버린
독특한 파괴 형태를 볼수 있다.
photo from : ww2incolo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