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의 조명권총 구경 26.5mm 캄프 피스톨레 Kampfpistole Z (Leuchtpistole Z) LP 34 형- 1942년 프랑스
Z자가 찍혀있는 구경 26.5mm 캄프 피스톨레 Kampfpistole Z LP 34 형 모델
캄프 피스톨레 Kampfpistole Z LP34 형 권총에 신호탄을 채우는 독일군 중위
구경 27mm 라이히트피스톨레(Leuchtpistole) LP42 형 - 1940년 도버해협의 독일 크릭스마리네 수병
2차세계대전 당시 구형이었던 라이히트피스톨레(Leuchtpistole) LP42 형
신호탄을 라이히트피스톨레(Leuchtpistole) LP34 형 권총에 끼워 넣는 독일 JU 87 수투카 급강하 폭격기 조종사
- 1941년 북아프리카
모델 M1928형 독일군 조명권총(Flare Pistol) - 1944년 아틀랜틱 월
대전차 유탄을 장착한 Panzerwurfkörper 42 für Leuchtpistole
M24 수류탄을 장착시켜 발사시키는 슈트름피스톨레 LP-34형
2차대전 발발 전인 1928년 유럽 전쟁을 준비를 하고 있던 독일군은 전장에서
신호탄과 조명탄 등을 간편히 발사할 수 있는 수단을 찾게 되었다.
군은 칼 발터사에 의뢰하여 이것저것 유탄류를 끼워넣을 수 있는 신호권총인
라이히트피스톨레(Leuchtpistole ; 조명권총)를 주문제작하게 된다.
1934년경에는 군비확충을 위해 철 수요가 늘어나고 무기를 가볍게 하자는 주장에 따라
기존의 철로 만들던 것(1.3kg M1911A1이 1.1kg...)을
알루미늄과 아연합금등으로 제작(0.8kg. Slim...)하게 되었고,
이때 이미 총 15~16만정이 생산되어 있었다(전쟁시에는 엘마, 마우저등의 회사도 제작에 참가했다).
이후 독일의 기술자들은 이 조명권총을 보고 뭔가 살상용으로 제작할 형태를 만들 연구를 하게 된다.
라이히트피스톨레 자체는 총열 내부가 매끈해서 생각한 만큼 성능이 안 나왔기 때문에
기술자들은 총열 내부에 5조 우선의 강선이 파인 삽입물을 집어넣어
캄프피스톨레(Kampfpistole ; 전투권총)를 만들었다.
캄프피스톨레 총 좌측의 Z자는 일반 라이히트피스톨레와 구별하기 위해
흰 페인트나 야광도료로 칠한 것이다. 그래서 캄프피스톨레 Z라고도 한다.
독일 발터사에서 제작된 철제 조명권총 라이히트피스톨레 LP 34형
독일 발터사의 철제 모델 LP 34 형 권총의 측면
라이히트피스톨레 알루미늄 모델 Zink
독일 발터사에서 제작된 Zink 스타일은 알루미늄제 모델이다.
Zink 모델은 권총 측면에 ac 43 Zink 라고 흰 페인트로 적혀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Zink 모델
photo from : leuchtpistole.fre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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