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알 파치노 영화 속으로의 시간여행 [Al Pacino Movies Time travel]

슈트름게슈쯔 2012. 10. 22. 12:33

 

 

 

화이트 밀크(The Son of No one) - 2011년

 

 

 

 

유 돈 노우 잭(You Don't Know Jack) - 2010년

 

 

 

 살인의 함정(Righteous Kill)- 2008년

 

 

 

 

88분(88 Minutes) - 2007년

 

 

 

 

투 포 더 머니(Two for the Money) - 2005년

 

 

 

 

베니스의 상인(The Merchant of Venice) - 2004년

 

 

 

 

리크루트(The Recruit) - 2003년

 

 

 

 

시몬(S1m0ne Simone) - 2000년 

 

 

 

 

차이니즈 커피(Chinese Coffee)-  2000년

 

 

 

 

인사이더(The Insider) - 1999년

 

 

 

 

데블스 에드버킷(The Devil's Advocate)- 1997년

 

 

 

 

도니 브래스코(Donnie Brasco)- 1997년

 

 

 

 

 

히트(Heat)- 1995년

 

 

 

 

칼리토(Carlito's Way) - 1993년

 

 

 

 

여인의 향기(Scent of a Woman) - 1992년

 

 

 

 

글렌게리 글렌 로스(Glengarry Glen Ross)- 1992년

 

 

 

 

프랭키와 쟈니(Frankie and Johnny) - 1991년

 

 

 

 

대부 3 (The Godfather 3) - 1990년

 

 

 

 

사랑의 파도(Sea of Love)- 1989년

 

 

 

 

혁명(Revilution)- 1985년

 

 

 

 

스카페이스(Scarface)- 1983년

 

 

 

 

 

광란자(Cruising) - 1980년

 

 

 

 

용감한 변호사 (And Justice for All) - 1979년

 

 

 

 

바비 디필드(Bobby Deerfield) - 1977

 

 

 

 

 

뜨거운 오후(Dog Day Afternoon) - 1975년

 

 

 

대부 2 (The GodFather 2) - 1974년

 

 

 

 

형사 서피코(Serpico)- 1973년

 

 

 

대부(The GodFather) - 1972년

 

 

 

 

백색 공포(The Panic In Needle Park) - 1971년

 

 

 

 

 

미국의 배우 알 파치노의 본명은 알프레도 제임스 파치노(Alfredo "Al" James Pacino) 이며

1940년 4월 25일생이다.

 

그는 뉴욕 브롱크스 출신으로, 젊었을 때는 뉴욕 시내에서 메신저 보이를 했고,

26세 때부터 '리 스트라스버그' 주재 액터즈 스튜디오에서 연기를 배웠으나,

오디션에 갈 버스 요금도 없을 정도로 가난했을 때도 있었다고 한다.

점점 연극에서 활약하게 되면서 오비 상(OB: Off-Broadway Theater Awards) 등을 수상하였다.

1969년에 영화에 데뷔하였으며 1971년 '백색 공포' 에서 필로폰 중독자 청년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게 된다.

그 후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대부(Tne Godfather) 시리즈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몇 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나 수상하게 된 것은 '여인의 향기'(1992년)에서 였다.

 

1992년 〈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에서 프랭크 슬레이드 중령 역으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파치노는 이전에 6번 후보로 올라갔다가(1972, 1973, 1974, 1975, 1979, 1990)

〈여인의 향기〉에서 프랭크 슬레이드 역으로 드디어 오스카를 거머쥐었다.

전직 육군 장교였던 괴팍한 성격의 맹인 프랭크 슬레이드는

젊은 예비학교 학생 찰리 심스(크리스 오도넬)를 설득해 주말에 뉴욕 구경을 나간다.

뉴욕에서 성미 급한 슬레이드는 살아야 할 이유를 발견하고, 어린 학생은 어른이 된다.

파치노는 〈대부 Godfather〉 시리즈를 포함해 현대의 고전으로 인정받는 영화 몇 편에 주연으로 출연했지만,

정작 오스카는 이 평범하고도 뻔한 멜로드라마를 통해 수상했다.

 물론 파치노의 강렬한 연기는 이 영화를 지배하지만, 그가 수상을 한 것은 그의 인상적인 연기 경력 덕분이기도 했다.

 또한 도시의 강인한 사나이를 있는 그대로 그려내던

평소 그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연기를 했다는 점에서 점수를 얻기도 했다.

나아가 파치노의 수상은 아카데미가 장애자 연기에 상을 주는 경향이 있다는 속설을 입증하는 증거이기도 했다.

(1988년 〈레인 맨 Rain Man〉의 더스틴 호프먼, 1989년 〈나의 왼발 My Left Foot〉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

파치노는 이 해에 〈글렌개리 글렌 로스 Glengarry Glen Ross>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

사실상 그는 더 나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이 영화에서 보다 어려운 연기를 선보였다.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연기가 그의 매력이다.

 

1980년대에는 그의 연기가 경원시되어, 극도의 부진을 거치며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도니 브래스코'(1997년)나 '대부' 등에서 볼 수 있는 비장감이나 애수에 찬 연기야말로 그의 특기분야다.

조연이 되는 일은 그다지 없다(그 강렬한 연기 탓에

말론 브란도나 진 해크먼 같이 그의 연기력이나 존재감을 뛰어넘는 배우가 아니면 그의 연기에 먹혀버리기 때문이다).

 로버트 드 니로와 견주는 현대 영화계 최고의 연기파 배우이다.

드 니로와 달리 연기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별로 유명하지 않으나,

'대부' 때는 고독한 마이클을 연기하기 위해 본 녹화와 리허설 이외에는 다른 배우들과 전혀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

여인의 향기'에서는 눈 먼 퇴역군인의 역에 너무나 빠져들어버려, 실제로 실명 직전까지 갔다고 한다.

사생활에서는 2녀를 두고 있으나 결혼력은 없다.

일찍이 다이안 키튼이나 페넬로프 미러 등과 교제했다.

극도의 애연가이나, 담배로 인해 폐가 망가진 이후 금연하고 있다.

무기 밀수로 체포된 적이 있다.

영화를 까다롭게 고르기로 유명해서 '스타 워즈의 한 솔로 역이나

'크레이머 크레이머'의 주연(더스틴 호프만이 맡았다)을 거절하였다.

그가 존경하는 배우는 말론 브란도라고 한다.

셰익스피어에 대해 '뉴욕 광시곡'에서도 볼 수 있듯 만만찮은 지식을 갖고 있으며

몇 번이나 셰익스피어의 연극 주연을 했다.

2006년에 미국영화연구소(American Film Institute)가

선정한 서른다섯 번째 평생공로상 수상자가 되었다.

 

시상식은 2007년 6월 7일 거행되었다.

 

 

 

 

 

 

 

 

 

 

 

 

 

 

 

 대부 1977년 마산 중앙극장 재개봉

스카페이스 1984년 12월 마산 3.15회관 개봉

photo from : Livek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