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쥬라기 공원 영화속의 벨로시랩터 공룡은 사람 [Jurassic Park 1 Movie Velocraptor,s inside Human]

슈트름게슈쯔 2012. 10. 31. 15:12

 

 

쥬라기 공원 1 편 영화속의 벨로시랩터 공룡

 

 

 

 

 

이제까지 제작되었던 공룡 영화들중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했던 

 쥬라기 공원에서의 공룡들은 영화속에서 그 액션들이 보는이로 하여금 

매우 현실적인 형태의 느낌으로 전달해 주었다.

하지만 그것은 컴퓨터 작업을 통한 특수 영상 효과가 영화에 도입시킨 형태였다.

그리고 쥬라기 공룡 영화속에 등장하는 공룡들중

그 어떤 공룡들보다도 벨로시랩터 공룡의 액션 장면이 대단히 역동적이었다.

이것은 육식 공룡 벨로시랩터의 사납고 대단히 민첩했던 행동을 비슷하게 재현시켜 보기 위해

모조 벨로시랩터 공룡 내부에 사람이 들어가서 동작을 취했던 것이었다. 

쥬라기공원 1편의 영화 후반부에서 벨로시랩터 무리의 사람 습격 부분은

영화를 보는 이들에게 가슴쓸어 내리는 오싹한 공포와 전율의 스릴을 느끼게 만든다.

이 점은 영화속의 핵심적인 스릴을 제공했던 공룡을 벨로시랩터로 

 선정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탁월했던 선택이었다고 볼수 있다.

쥬라기 공원 2편 영화속의 주인공역 공룡은  티라노 사우르스가

파괴적인 액션을 보여준다.

라켈 웰치가 출연했던 예전의 고전 공룡영화였던

공룡백만년에서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르스와 대적하는

대표적인 공룡으로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가 자주 등장했다.

그것은 트리케라톱스의  머리와 코에 난 세개의 뿔 때문이었다.

티라노사우르스와 트리케라톱스가 싸우다가 타라노사우르스가

트리케라톱스의 뿔에 받혀 죽는 장면이 그것이다.

이처럼 공룡영화속에서 트리케라톱스 공룡을 이용한 

압권적인 부분은 두 공룡의 싸움 장면외에 별로 다룰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할수 있다.

국내 모영화 감독은 1999년 괴수영화 용가리가 호평을 받으면서

한때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당시 그는 TV방송에 출연하여 지난 공룡영화 제작의 에피소드를 들려주기도 했는데

1994년 영화 [티라노의 발톱] 제작시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 모조 공룡

소품 하나를 만드는데 3억원을 들였는데 결국 그 영화는 흥행에 실패하여

3억원을 날려버렸다고 회고 했었다.

그 영화속에서 트리케라톱스의 액션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형태가 아닌

원시인들 앞에서 드러누워 죽어가는 모습이었다.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하지도 않았던 중생대를 배경으로 사람을 등장시킨

스토리는 예전의 미국 고전 공룡 영화들과 동일했다.

1994년의 국산 공룡영화 티라노의 발톱은 1993년 헐리우드 공룡영화 쥬라기 공원 1편과 같이

중생대 호박속의 모기에서 추출된 공룡 피속의 DNA를

이용하여 공룡을 복원시키는 스토리의 허구성을 가진 내용의 측면에서는 비교가 될수는 없었다.

하지만 등장시킨 공룡의 선정에 있어서 중생대의 가장 대표적인 공룡으로 

익히 잘 알려진 티라노사우르스와 트리케라톱스에 머물수밖에 없었다.

즉 한국의 공룡영화에서는 위의 두종류 공룡외에 등장되는 

또다른 공룡들을 찾아 볼수 없었다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쥬라기 공원 1편 마지막 부분의 티라노사우르스

 

 

 

 

 

 

 

 

 

 

 

 

 

 

 

 

 

 

photo from :ljfun.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