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프랑스에서 노획한 로렌 37L 장갑 차량으로 제작했던 독일군 마더 1 자주포[German Captured French Lorraine 37L made Marder 1 Selfpropelled Gun]

슈트름게슈쯔 2012. 11. 8. 19:16

 

 

로렌 37 L 장갑 병력 수송차와 프랑스군 전차병

 

 

 

 

 

독일 제 21 기갑연대 소속 마더 자주포 전차병들을 쳐다보는 에르빈 롬멜 - 1944년 5월 30일 노르망디

 

 

 

파괴된 독일군의 마더-1 자주포 옆으로 지나가는 프랑스 피난민들 - 1944년

 

 

 

 

1940년 7월 프랑스를 점령했던 독일군은 프랑스 육군의  장갑 병력 수송차 로렌 L 37 차량 300대를 노획하게된다.

독일군은 노획한 이 차량으로  대전차총을 장착했거나 견인 차량으로 활용되었던 기존의 용도 보다도

강력한 대전차포를 장비한 구축전차및 자주포로 개조를 하게된다.

그것은 동부전선에 출현한 소련군의 신형전차인 T-34 전차와 KV-1전차로 인하여

1941년 말경에 독일 군부의 급박했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독일군은 이 차량에 75mm 대전차포를 장착시킨 마더-1 자주포를 제작하였으며

나중에는 소련군에게서 노획한 76.2mm 포를 장착시켜 사용하기도 한다.

마더- 1 자주포는 프랑스에서 노획했던 전리품을 개조시켜 사용한 

독일군의 대표적인 전쟁 병기중의 하나였다.

 

 

 

벨기에 레지스탕스가 독일군으로 부터 노획한 75mm 마더 -1 자주포 - 1944년

 

 

 

105mm 포를 장착시킨 독일군의 마더-1 자주포(lFH 18/4)

 

 

 

 

 

150mm 포를 장착시켜 사용한 독일군의 마더-1 자주포 (Sd.Kfz. 135/1 French Lorraine 37L. 15 cm)

 

 

 

제 2차 걸프전 당시 미군이 이라크에서 노획한 마더 -1 150mm 자주포 - 2003년

 

 

 

전쟁 무기 수집광이었던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했던 

이 자주포를 어떤 경로를 거쳐 입수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이 같은 전 시대의 골동품같은 전쟁 병기도 수집해 놓고 있었다.

 

 

 

 

 

 

 

 

 

 

photo from : worldwartwo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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