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 손잡이로 된 권총위에 손을 얹고 미소를 짓는 패튼 장군
영화 패튼 속의 권총 발사 장면
리비아 미군 작전캠프를 공격하는 독일군 전투기를 향해 권총 사격을 가하는 패튼 장군 (조지 C,스콧)
패튼 장군의 소도구였던 상아 손잡이 권총
패튼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상아 손잡이 권총 콜트 Model 1873 - 2008년 6월 24일
패튼 장군의 상아손잡이 권총은 2가지 종류였다.
한가지는 콜트 Model 1873 이었고 다른 한가지는 스미스 웨슨 357 매그넘 리볼버 였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롬멜에 비하면 미군의 패튼 장군은 엔터테이너같은 장군이었다
그의 소도구는 화려한 제복과 번쩍이는 철모,및 상아 손잡이로 제작된 권총이었다.
패튼을 보면 잘 연출된 연예인을 보는 듯하다.
그는 어딜 가도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이었다.
멀리서 누가 봐도 패튼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곳곳에 독일 저격병이 널려있는 전쟁터에서 적의 이목을 끈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이 없었다.
그러함에도 그는 화려한 제복에 번쩍이는 철모를 쓰고 별이 번쩍이는 지프차를 타고 전선을 누볐다.
병사들은 패튼의 지프가 지나갈 때마다 열렬한 환호성을 보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장군에게 박수를 보낸 것이다.
병사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사기를 올리는 것
패튼이 추구한 것은 것은 바로 그것이었다
photo from : generalpat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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