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비사 WW2

독소전쟁 당시의 참호 잠망경[German-Soviet War Front Trench Periscoph]

슈트름게슈쯔 2012. 11. 6. 11:22

 

 

파괴된 건물의 구릉지에서 잠망경으로 독일군의 동태를 살피는 소련군 스나이퍼 - 1942년 9월 스탈린그라드

 

 

 

참호속에서 거울을 붙여 만든 사제 페리스코프를 보며 바깥쪽 적의 동향을 살피는 독일군

 

 

 

스탈린그라드의 참호에서 적의 움직임을 살피는 독일군

 

독소전쟁 당시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는 많은 수의 독일군이 소련군 스나이퍼의 저격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파괴된 건물들로 인하여 시가지가 고립되어 피아간에 처절한 공방전을 펼치던 스탈린그라드 시가지 전투에서는

우선적으로 적을 소재를 먼저 파악해 내는것이 목숨을 보전하는 일이었다.

이에 따라 잠망경은 소련군에게나 독일군에게나

 참호에서 근거리에 매복해 있을지도 모르는 적의 동향을 살필수 있는 유일하고도 중요한 병기였다. 

 

 

 

 

동부전선의 참호에서 잠망 쌍안경(periscope-binoculars)으로 적의 동태를 살피는 독일군 무전병 - 1943년

 

 

 

 

 

 

 

 

 

 

photo from : Histo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