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0일 쿠웨이트의 초대형 불꽃놀이 쇼[2012,11.10 Kuwait City Grand Fireworks Show]

 

 

 

 

 

 

 

 

 

 

 

 

쿠웨이트는 중동의 국가들중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와 국경을 마주하며 

페르시마만 끝에 자리잡은 자그마한 국가이다.

쿠웨이트는 인구가 248만명에 국가의 면적은 1만 7818㎢ 평방미터인데

이 면적은 한국의 경상북도 크기에 해당된다.

 그러나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있듯 국가의 면적은 작지만

석유 자원의 매장량이 세계 5위로 집중되어 있는 축복받은 석유 자원의 부국이다.

또한 한국 면적의 1/5도 채 안 되는 작은 나라 이지만

 2부 리그까지 갖출 정도로 축구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국가이기도 하다

그러한 풍부한 오일 머니로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는 중동의 석유 부국들 가운데

 쿠웨이트의 명성에 걸맞는 초 호화판의 대규모 불꽃놀이가 11월 10일 펼쳐졌다.

그 규모는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의 초대형 불꽃놀이 였다.

11월 10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걸프로드 인근 해안에서

쿠웨이트 헌법 비준 50주년을 기념하여

1,000만파운드(약 173억원)를 투입한 초대형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수만명의 시민들이 걸프로드를 가득 메운 가운데 불꽃놀이와

레이져쇼는 1시간가량 계속됐다.

 이날 총 발사된 불꽃은 7만7,000여개. 눈부신 색상의 배열이 쿠웨이트시 하늘을 조명했다.
이날 현장에 있던 기네스 기록 담당관은 7만7,282개의

폭죽을 확인하고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했다.

 

 

 

 

 

 

 

photo from : trassy.live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