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으로 폭격을 나서는 독일공군의 하인켈 111 폭격기 - 1940년
독일 하인켈 111 폭격기의 콕피트 내부
하인켈 111 폭격기 콕피트의 파일럿과 네비게이터
하인켈 111 폭격기의 전방 기관총좌에 장착된 MG 15 기관총을 잡은 독일군 기총수
하인켈 111 폭격기 콕피트 전방의 MG 15 기관총
콕피트를 공격 받은 하인켈 111 폭격기
하인켈 He 111 P형은 기존의 계단식 콕피트(cockpit) 대신
폭격기 전면부에 거대한 돔형 콕피트가 실치되었고,
이 형태의 콕피트는 인기를 얻어 이후 많은 폭격기에 채택되었다.
노획된 He 111들을 조종해본 영국 해군(Royal Navy)의 테스트 조종사였던
에릭 ‘윙클’ 브라운(Eric ‘Winkle’ Brown)의 증언에 따르면
마치 유리 터널에서 내려다보는듯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하여 해발 5,000 m 고도에서 395 km/h 속도로 비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과 연합군의 폭격기들을 아울러
폭격기의 전면부는 적군 전투기가 가장 먼저 노리는 표적이기도 했다.
스피트파이어 전투기의 요격에 의해 영국 남부 브레클쉠의 해변에 격추된
독일 공군의 하인켈 111 폭격기의 총탄자국을 살펴보는 영국군 - 1940년 8월 26일
photo from :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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