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병기 : Tiger-1 Tank

독일 포르쉐 형 타이거 전차 VK 4501(P) [WW2 German Porsche Type Tiger Tank VK 4501 (P)Tank ]

슈트름게슈쯔 2013. 1. 7. 17:56

 

 

독일 신형 중(重)전차 선정 과정 에서 탈락했던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가 설계했던 VK-4501 (P)전차 - 1942년 4월

 

 

 

포르쉐 박사가 설계 제작한 VK-4501 (P)전차의 차체를 타고 기동 시험을 하는 방산업체의 관계자들과 독일 장교들

 

 

 

 

 

 

자신이 설계한 VK-4501 (P)전차 위의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 - 1942년 4월

 

 

 

 

VK-4501 포르쉐 전차의 건물 무너뜨리기 테스트

 

 

 

 

 

 

포르쉐 박사의 시제형 VK-4501 (P)전차의 주행 테스트 - 1942년 4월

 

 

 

 

열차편으로 전선에 수송되는 독일 653 중전차 대대의 포르쉐형 타이거 전차

 

 

 

 

 

  

전선에 투입된 단 1대의 독일 653 중전차 대대 소속 포르쉐형 타이거 전차

 



2차 세계대전 말기 미군에 의해 양호한 상태로 발견된 독일 포르쉐 형 타이거 전차 VK 4501(P) 전차의 시제형  

 

  

1941년 5월 26일 독일 군수부 장관 알베르트 슈베어는 독일의 병기 회사인 

헨셀사의 쿠르트 아르놀트 수석 설계사와 포르쉐 박사에게 

45톤 규모의 무게로 전차 차체에 두터운 방어 장갑과 

화력을 겸비시킨 새로운 중(重)전차의 필요에 따라

이듬해 1942년 히틀러의 생일인 4월 20일 까지 신형전차를

 제작하여 줄것을 지시한다. 

그에 따라 1여년후 개발되어 선보인 두가지 형태의 중(重)전차는

VK-4501(H)형과 VK-4501(P)형의 두 전차였다.

두가지 시제형 전차들의 성능테스트 결과 주행 테스트에서는 포르쉐형이 앞섰지만

두대의 엔진으로 발전기를 구동시켜 최종 감속기어를 가동시키는 복합한 형태의

포르쉐 박사의 신형전차 보다 선회 성능이 우수한 헨셀사의 신형전차가 

 독일군이 생산시킬 새로운 중(重)전차로 채택되었다.

그 과정에서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는 이미 자신이 제작한 전차가

선정될줄 알고 90대를 미리 제작해 놓았던 것이었다.

신형전차 선정에서 탈락한  포르쉐 형 VK-4501(P)형 전차의 나머지 90대는

나중에 페르디난트 자주포와 엘레판트 자주포로 제작되게 된다.

하지만 이 자주포들은 쿠르스크 전선과 이태리 북부 전선에서 실패작으로 드러나게 된다.

만약 당시에 히틀러와 독일 군수부 장관 알베르트 슈페어가

VK-4501(H) 헨셀형 타이거-1 전차를 채택하지 않고  VK-4501(P) 포르쉐 형 타이거 전차를

새로운 중(重)전차로 채택했었다면 타이거-1 전차에 대한

역사속의 수많은 전사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photo from : wwiivehic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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