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후반기 영국군의 파이어플라이 전차는 영국에서 제작한 M-4 셔먼전차에
영국제 17파운드 포인 구경 76.2mm 포를 장착시킨 전차였다.
원래 장비되어 있던 셔먼 전차의 75mm포를 때어내고 구경이 고작 1.2mm 가 더 큰
17 파운드 포를 장착시킨 이유는 관통력을 증대시킨 장포신의 포를 이용하여
독일군의 타이거-1 전차에 대항하기 위해서 였다.
그러나 영국군 제 7 기갑사단의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는 프랑스 노르망디의 빌레르 보카쥬에서
독일군 기갑부대의 에이스였던 미하일 비트만 대위의 타이거-1 전차에 의해 혹독한 경험을 치르게 된다.
노르망디 내륙 전선의 영국군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 - 1944년 6월
노르망디 빌레르 보카쥬 전투에서 독일군 미하일 비트만 대위의
타이거-1 전차 88mm 포에 격파된 영국 제7 기갑사단의 셔먼 파이어 플라이 전차들 - 1944년 6월
나뭇가지를 차체에 엮어 위장시킨 영국군의 파이어 플라이 전차
발지전투 당시의 영국군 파이어플라이 전차 - 1944년
파이어플라이 전차의 전면에 독일군 대전차포의 직격탄을 맞아 관통된 구멍에 손을 넣어 보는 미군 101 공정대 병사 - 1944년
독일군의 대전차로켓 팬져 슈렉에 격파된 영국군의 파이어플라이 전차 - 1944년 12월
노획한 영국군의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를 가동 테스트하는 독일군 - 1944년 6월
영국군 148 기갑연대 33대대 소속의 파이어플라이 전차를 노획하여 사용하는 독일 503 중전차 대대의 독일군
- 1944년 6월 프랑스 캉 남동부 Giberville 와 Cuverville
독일군이 노획하여 사용하다가 다시 연합군의 공격에 파괴되어 버린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
연료가 떨어져 독일군이 버리고 도주한 영국제 셔먼 파이어플라이 전차를 살펴보는 영국군 - 1945년 5월 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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