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 오마하 비치 인근의 가설 활주로에서 독일군의 판터 전차를 피격시킨 미 공군 366 전투 비행대의
H.W 콜린스와 조 리치먼드와 폴 바렐 - 1944년 7월 11일
노르망디 브레트빌에서 영국군의 피아트 로켓탄 공격에 파괴된 판터 전차 - 1944년 7월
프랑스의 세인트 앙드레 쉬르 오른에서 캐나다군에게 파괴된 독일군의 변형 판터 전차 - 1944년 8월 9일
위의 전차는 언뜻보면 1942년 4월 출시되어 선보인 독일의 신형전차와 유사한 느낌을 갖게한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 보면 당시 독일군의 신형 전차로 선정된
판터 전차의 또 다른 경쟁사가 제작한 시제형 전차였던 VK3002(DB)형이 아니다.
독일군의 신형 VK-3002 (DB)형 전차는 소련군의 T-34 전차의 포탑과 너무 닮았다는 이유로
신형전차로 채택되지 않았던 전차였다.
독일군 VK3002(DB)전차의 그림
VK3002(DB)전차는 1942년 4월 독일군의 신형 주력전차로 채택되기 위하여 실험용으로 제작되었지만
이 전차의 외형이 소련군 T-34 전차와 너무나 닮았다는 이유로 히틀러에 의해 신형전차 선정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당시 독일군이 새로운 신형 전차로 선정된 판터 전차 또한
그 모양이 VK3002(DB)형 전차와 별반 그와 다를바가 없었다.
판터전차는 4호 전차이후 독일군의 대표적인 전차 제작 형태인 수직 장갑 구조에서 벗어나
차체와 포탑을 과학적으로 피탄 경시가 우수한 경사장갑을 채택하여 제작하였다.
독일군은 소련군 T-34 전차를 노획하여 신형전차 제작에 그대로 베낀 형태나 다름이 없었다.
전차의 역사에 있어서 방어력이 우수한 경사장갑을 채택하고 있는
현대의 모든 전차 차체 경사장갑의 원조격 전차는
소련군의 T-34 전차였음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프랑스 맥시뮈외(Meximieux) 마을에서 공중 폭격으로 파괴된 독일군의 판터 전차 - 1944년 9월 1일
체코슬로바키아 즈노이모 시가에서 파괴된 독일군의 판터 전차 - 1945년
도로변에서 피격되어 불타버린 A 형 판터 전차
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이후 파괴된 베를린시의 G형 판터 전차 - 1945년 6월
전쟁으로 인한 심각한 물자의 부족으로 대장간에서 철판을 활용하여 가재도구및 생활용품등으로
재생시켜 사용하기 위하여 베를린 시민들이 판터 전차의 바퀴를 뜯어간 것을 살펴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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