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완성된 헨셀형 타이거-1 전차
독일 카셀(Kassel)시의 타이거-1 탱크 공장을 둘러보는 헨셀형 타이거-1 전차를 설계한
수석 디자이너 겸 박사 에르빈 아들러(Ervin Adler)우측 검은옷 차림 - 1942년 9월 5일
2차 세계대전 중반기였던 1942년 당시 소련의 T-34/76전차에 대항하기 위해
독일의 신형전차로 선정되었던 헨셀형 타이거-1 전차의 생산 과정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중부에 위치한 카셀(Kassel)시의 탱크 공장에서는 독일 1호와 2호,3호및 5호 판터 전차및
같은 5호 타이거-1전차및 6호 타이거-2(킹 타이거)전차가 생산되었다.
포르쉐형 타이거 전차와 같이 신형전차의 선정 과정에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거친후
우수한 평가를 받은 헨셀형 타이거 전차는 1942년 중반기 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되게 된다.
헨셀형 타이거-1 전차의 탱크 생산 공정에는 보통 각 공정 파트별로 4인이 한 조로 이루어져
하루에 12시간씩 2교대로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 타이거-1 전차 공장에서의 탱크조립 공정에는 각 부분별 기술자 총 8000명이 동원되었다.
위의 진귀한 장면들은 이제까지 전쟁터 일선과 탱크 박물관 기동쇼에서 볼수 있었던
타이거-1 전차가 아닌 71년전 타이거-1 전차의 생산과정과
독일 탱크공장의 부분별 메카니즘을 당시 미국의 탱크 공장과
비교하여 자세히 살펴 볼수 있는 자료이다.
독일 카셀(Kassel)시의 탱크 공장에서 생산이 완료되어 이동식 트레일러에 적재 되는 헨셀형(Henscel Type) 타이거-1 전차
photo from : www.alanhamb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