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Tank

뉴질랜드 센츄리온 탱크의 자동차 찌그러뜨리기 놀이[New Zealand Centurion tank car crushing Game]

슈트름게슈쯔 2013. 4. 11. 16:10

 

 

 

 

 

 

 

 

 

 

뉴질랜드의 센츄리온 탱크 자동차 찌그러뜰기 게임장 - 2012년 3월

 

뉴질랜드 탱크 대여 회사의 센츄리온 탱크 자동차 찌그러뜨리기 장면이다.

이 곳은 2011년 뉴질랜드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해있다. 

이 탱크 드라이빙 회사에는 모두 8대의 탱크를 보유하고 있고 그 외 경량화 기갑차량과 지프등을 보유하고 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탱크 게임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센츄리온 탱크를 15분 시승해보는데 요금은 뉴질랜드 달러로 NZ$ 450달러이다.

자동차 찌그러뜨리기 게임을 추가하면 NZ$ 395 달러가 추가된다.

영국제 치이프틴 탱크를 타고 자동차 찌그러뜨리기로 유명한

미국의 자동차 찌그러뜨리기 게임장은 세계의 네티즌들에게 익히 많이 보도가 되었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남반구에서 자국의 자연환경 보호 문제라면 그것에 대하여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자연 청정국가라고 자부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그러한 뉴질랜드에서 폐차 찌그러뜨리기의 오락성 영업을 하기 위하여

개인이 중고 전차를 보유하거나 그것을 이용할수 있도록 허가해주는 뉴질랜드 정부의 정책을

관광 자원의 견지에서 볼때  그것은 극히 합리적이고도 민주적인 정책을

펼치는 관광 대국 뉴질랜드의 일면이라고도 할수 있다. 

한물간 전 세대의 소련제및 미국제의 고물 탱크가 많은 국가에서는 업자들에게

염가로 탱크를 처분하여 폐차장 주변에 탱크 자동차 찌그러뜨리기 게임장을 만들어

밀리터리 게임과 탱크 드라이빙의 스릴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유치하면

꽤 짭짤한 수익을 올릴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photo from : rushla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