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공군의 FW190 A5 형 포케불프 전투기
FW-190 F2 형 포케불프 전투기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공군 루프트바페의 FW-190 포케불프 전투기는
독일 포케불프사가 개발하여 1941년7월부터 1945년 종전 직전까지 독일 공군이 사용한 전투기였다.
포케불프 Fw-190계열의 항공기들은 헨리히 포케와 게오르그 불프가 1923년에 설립한 포케불프사에서
수석 연구원으로 일하던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자이며
항공 공학자였던 쿠르트 탕크(Kurt Tank) 박사가 설계한 전투기였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험비행을 한 FW-190전투기는 1939년 6월 1일에 첫 비행을 한 FW-190 V-1형 전투기였는데
그 뒤 FW-190 V-1 전투기가 여러번 개량된 FW-190의 최초의 초기형 FW-190 A-1 전투기가
독소전쟁이 시작된 직후인 1941년 8월 초에 나치독일 공군에 배치되었다.
FW-190 A-1형 전투기는 영국의 스피트파이어 전투기와 맞서는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어
연합군 조종사들은 FW-190A-1형 전투기를 도살새라고 불렀고 이것이 FW-190계열 전투기들의 별명이 되었다.
생산되었던 포케불프 기종들 가운데 가장 많이 생산되었던 FW-190A-8형 기종의 제원은
조종사 1명이 탑승하며, 전체길이는 8.84m, 높이는 3.96m, 너비는 10.49m이었고
BMW 901 D형기관을 사용하며 최대속력은 653km/h였다.
무장은 7.92mm 기관총 2정, MG17 7.92mm 기관총 2정, MG FF 20mm 기관포 2문이었다.
FW-190 A형은 전투용이었으나 폭탄을 장착 하고 지상 표적물들을 공격할 수 있었고 로켓탄을 장비할 수도 있었다.
전투용 항공기로 생산된 A형외에 고고도 폭격기 요격용 D형,
최대 1톤의 폭탄으로 지상표적물을 공격하는 F형,
어뢰로 적 군함을 공격하는 G형의 기종들이 있었고
1941년에 생산된 A-1형부터 1945년 5월에 나치독일이 항복할 때까지 FW-190 계열 항공기들은 2만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트레이너가 탈수있게 2명의 좌석을 배치한 FW190-JG54형 포케불프 전투기
동부전선에서 추락한 독일 공군의 FW-190-JG54형 포케불프 전투기를 살펴보는 소련군 - 1942년
이륙을 시도하는 FW130A3형 포케불프 전투기
FW 190 A3형 포케불프 전투기의 콕피트
1943년 12월 15일 노르웨이 해안 바다밑에 추락한 이후 63년만에 발굴되어
바다 밖으로 올려진 FW-190 A2형 포케불프 전투기 - 2006년 11월 1일
photo from : airliners.net
wwiimodeller.co.nz
airpower.callihan.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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