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의 추위에 동이 틀 무렵 모스크바 인근의 마을로 진입하는 독일군과
스바스티카 플랙을 붙인 독일 3호전차 - 1941~1942년 겨울
프랑스 남부 툴롱항의 스바스티카 플랙을 포탑위에 붙인
독일 제7 기갑사단 소속의 3호 전차 - 1942년 11월 27일
세르비아의 도로에서 멈춰진 독일 2호 전차의 후부에 붙여진 스바스티카 플랙 - 1941년 3월
독일군의 소련 침공 작전인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동부전선으로 진격하는
스바스티카 플랙을 붙인 독일군의 체코제 38T 전차 - 1941년
동부전선 설원의 스바스티카를 붙인 독일군 슈트름게슈쯔 돌격포
독일 공군기를 보며 손을 흔드는 3호 전차 위의 독일군들
노획한 소련군의 T-34/76 전차의 포탑 해치에 스바스티카 플랙을 두른 독일군 - 1944년
북아프리카에서 파괴시킨 독일 4호전차위에서 스바스티카 플랙을 든 영국군 병사들 - 1942년
미군에게 항복한 독일군 야크트티거 구축전차 위의 스바스티카 - 1945년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나치스의 표식인 새빨간 스바스티카 만자기를
전차 포탑의 상부에 두른 이유는 2가지 였다.
한가지는 눈에 잘띄는 독일군의 빨강색 만자기를 전차 포탑의 상부에 붙임으로써
독일 공군이 점령지 작전지역에서 같은 독일군의 전차를 적의 전차로 오인하여
폭격을 가할수 있는 오폭을 피하기 위함이었다.
다른 한가지는 독일군이 노획한 적전차를 아군이 이용한다는 표식이기에
같은 독일군 대전차포의 오인 사격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photo from : Histo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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