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크나우트(Wilhelm Knauth : 1916 ~1945)
동부전선에서 기사 철십자 훈장을 전달 수여받는 빌헬름 크나우트 - 1943년 11월 17일
해치를 연 타이거-1 전차의 빌헬름 크나우트 중위 - 1944년 2월
빌헬름 크나우트 중위와 그의 타이거-1 전차 대원들 - 1944년 2월
2차 세계대전 당시 동부전선의 독일 505 중전차대대 타이거 -1 전차 전차장이었던
빌헬름 크나우트는 독일 기갑사단의 가장 유능한 지휘관 중의 한명 이었다.
그는 동부전선의 극한 상황에서 505중전차 대대 소량의 타이거 -1 전차대를 지휘하여
대물량의 소련군 전차대를 상대로 필사적인 전투를 벌이며 혁혁한 전공을 세운다.
그러한 전공으로 그는 1943년 11월 14일 실질적으로는 일반 독일 군인이 획득할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이었던 기사 철십자 훈장을 수여 받게 된다.
하지만 1945년 4월 25일 독일 본토의 할베 전투에서 전사하면서
29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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