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Tank

마틸다 2 탱크 생산 공장이었던 영국 벌컨 주조 공장[WW2 Brirish Matilda 2 Tank Vulcan Locomotive Foundry Factory]

슈트름게슈쯔 2013. 7. 5. 15:16

 

 

생산된  마틸다-1 탱크를 이동시키는 발칸 주조 공장의 노동자들  - 1941년 10월 3일

 

 

 

영국 랭카셔주 Newton-Le-Willows 발칸 공장에서 생산된 마틸다-1 경전차의 첫 시험 주행 - 1941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벌컨 마틸다 전차 생산 공장

 

 

 

마틸다 탱크의 포탑에 2파운드 40mm 대전차포를 장착시키는 벌컨 공장의 남녀 엔지니어

 

 

 

그라인더를 이용하여 주조된 마틸다 2 탱크의 포탑 상부를 다듬는 노동자들

 

 

 

마틸다 2 탱크 생산 공장을 방문한 영국 조지 6세의 어머니 메리 왕비와 그의 아들 영국 국왕 조지 6세

 

 

 

 

 

 

 

 

 

 

 

 

마틸다 2 탱크 공장 노동자의 유머

 

 

 

소련에 원조물자로 보낼 마틸다 2 탱크에 연합군 소련이라는 인삿말을 페인트로 적는 벌컨 공장의 여성 노동자 - 1941년

 

 

 

열차에 실려 수송선에 적재시킬  항구로 이동시키는 소련으로 원조 보내는 마틸다 2 탱크 - 1941년

 

 

 

크레인을 이용하여 소련으로 보내어질 수송선에 적재되는 마틸다 2 탱크  

 

 

 

영국에서 지원받은 마틸다 2 탱크와 소련군 전차병 - 1942년

 

 

 

동부전선에서 전복된 영국제 마틸다 전차 - 1942년

 

 

 

 

동부전선에서 파괴된 소련군의 영국제 마틸다 2 전차를 살펴보는 독일 토텐코프 사단의 병사들 - 1942년

 

 

 

동부전선에서 독일군이 노획한 소련군의 영국제 마틸다 2 탱크

 

 

 

2차 세계대전 당시 북아프리카 토브룩 전선의 영국군 마틸다 탱크 전차대

 

 

 

북아프리카 가잘라 전투 당시 독일군이 비르케하임에서 노획한 영국군의 마틸다 1 탱크

 

 

 

독일 아프리카 군단 88mm포 포병대 병사들

 

 

 

북아프리카 전선 영국군 마틸다 1 탱크 옆에 작열된 독일 아프리카 군단 88mm 포의 포화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독일군의 대전차 포화에 완전히 박살난 영국군의 마틸다 - 1 탱크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의 보병 전차였던 25톤 무게의 마틸다 2  MK-2 전차는 1938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전차로서

 당시 실전부대의 요구를 대폭 수용하여 중장갑 및 강력한 무장을 전제로 개발되었던 전차였다.

적의 대전차포에 우선적인 방어 형태를 고려하여 전차의 전면 장갑은 최대 78mm로 제작했고  

주포는 당시 영국 보병전차의 일반적인 무장이었던 2파운드포의 40mm 대전차포를 장착시켰다.

 또한 피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차체와 원통형 포탑은 주조를 하였는데

이러한 대형 주조 공법은 영국내에서도 벌컨 기관차 주조 공장(Vulcan Locomotive Foundry Factory]에서만 제작이 가능했다.

마틸다 탱크는 1943년까지 2987대가 생산되었다.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마틸다 전차의 40mm 대전차포는 이탈리아 군의 모든 장갑차량을 격파시킬수 있었기에

체스의 여왕 이름을 인용하여 사막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그러나 이탈리아군을 지원하러 나선 독일 아프리카 군단은 약체였던 이탈리아군 처럼 호락호락한 군대가 아니었다.

독일 아프리카 군단은 영국군의 마틸다 전차를  88mm 대전차포의 효과적인 사격으로 대량 파괴시킬수 있었다. 

 그리고  마틸다 탱크는 1941년 말기에 미국과 영국의 소련에 대한

대륙간 군수물자 지원 정책인 랜드 리스에 따라 소련에 군사 원조물자로 보내어졌다.

동부전선에서의 소련군이 전투에 투입시켰던 영국제 마틸다 전차는 독일군을 상대로 

강력한 화력을 구사할수 있는 기갑부대의 병기로서는 완전히 역부족인 전차였다.

마틸다 전차의 가장 큰 단점은 열대기후 지역이 아닌 한대기후 지역에서는 주행 불능이 잦았다.

러시아 평원의 혹독한 겨울 추위에 마틸다 전차는 주행중 흙과 눈이 뭉쳐져 얼어 붙어버리면

 캐터필러와 보기룬에 슬러지로 굳어버려 제대로 기동력을 발휘할수가 없었다. 

그와 같은 형태로 러시아 전선의 전투 조건에 맞지 않았던 영국제 마틸다 전차는

독일군 대전차 병기의 손쉬운  타겟이 되어 격파되거나 독일군에게 노획되어

 소련군을 상대로 다시 전투에 투입시켜 사용 되기도 했다. 

 

 

 

photo from : iwm.org.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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