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萬物相]

알래스카에서 잡은 200살 먹은 대형 볼락[Alaska fisherman captured 200Years old RockFish]

슈트름게슈쯔 2013. 7. 7. 20:04

 

 

 

미국 알래스카에서 200년 이상 바다에서 세월을 보낸  괴물급 장수 물고기가 잡혔다.

2013년 7월 2일 미국 알래스카주(州) 바라노프 섬에 있는

시트카 인근 바다에서 200년 이상 생존한 볼락(록피시·rockfish)이 잡혔다.

이 볼락의 몸통 길이는 104cm에 무게는 17.72kg로 측정되었다.

 이 볼락을 잡은 주인공은 시애틀에 사는 헨리 리브먼씨 이다.

 

 

 

 

헨리 리브먼씨는 보험사의 손해사정사이자 스포츠 낚시광인데  

이 대물 볼락을 수심 275m 정도에서 잡아올렸다.

그는 이 물고기를 박제를 한뒤 집에 관상용으로 걸어 둘것이라고 한다.

이전에도 알래스카에서는 205년을 생존한 것으로 측정된 볼락이 잡힌적이 있다.

이에 관해 알래스카주 어로수렵국(ADFG)의 트로이 타이딩코씨는 대단히 멋진 말로 축전을 날렸다.  

 

낚시로 잡은 장수 볼락을 바다에 그대로 두었으면

볼락이 헨리보다 더 오래 살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photo from : Lent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