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 극장

신밧드의 대모험 1977 & 레이 해리 하우젠 [Sinbad and the Eye of the Tiger 1977 & Ray Harryhausen]

슈트름게슈쯔 2013. 7. 17. 17:05

 

 

 

영화 신밧드의 대모험 (1977)은 1970년대의 영상 혁명이자 고전 판타지 영화이다.

이 영화는 당시의 영화 관객들에게는 놀라운 시각적 영상 혁명을 가져다 준 영화로

특수 촬영을 총 집합시킨 형태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트

영화에서만 볼수 있었던 영상이었다.

바로 이 영화의 뒤에는 특수 효과의 거장 레이 해리하우젠이 있었다.

한국에는 1978년 초에 개봉되었는데

국내 개봉시의 영화 제목은 너무나 진솔한 직역이었던 [신밧드의 대모험 호랑이 눈깔]이었다.

 신밧드의 모험과 호랑이의 눈깔 영화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배우였던 존 웨인의 아들 패트릭 웨인과

 영화감독 타이론 파워의 딸 타냐 파워와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 출연했었던 제인 시무어가 출연한다.

특히 미국의 특수효과의 거장 레이 해리하우젠은  

여러가지 괴물들을 많이 등장시켜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외뿔 거인 괴물

 

 

 

 

신밧드 일행과 외뿔 거인및  바분과의 조우

 

  

 

체스를 두는 바분

 

 

 

 

 

 

쇳덩어리로 만든어진 황소 괴물 미나톤

 

이 괴물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노르타우르스를 모방한 괴물이었다.

또한 이 영화는 아리비안 나이트와 그리스 신화를 믹스시킨 오락영화 였다.

 

특히 성호68 정대현은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미나톤이 인상 깊었든지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뱃전에서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노를 계속저어 북극으로 향하는 미나톤의 잔상이 뇌리에 그대로 남는다고 하였다.

 

 

 

 

또다른 괴물로 등장시킨 신생대에 출현했던  검치 호랑이  

 

 

 

 

바다코끼리를 모방했던  괴물

 

 

 

 

제인 시무어 (Jane Seymour)

 

 

 

 

 

 

 

레이 해리하우젠(Ray Harryhausen : 1920 ~2013)

 

 

192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해리 하우젠은

유소년기에 특수효과의 선구자로 불리는 윌리스 오브라이언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

잃어버린 세계(1925)와 킹콩(1933)의 특수효과에 감명을 받고 영화계에 입문했다.

그는 40여년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특수효과 전문가로 활동했다.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으로 심해에서 온 괴물(1953), 아르고 황금대탐험(1963)

신밧드의 모험(1977)등 17개 작품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그는 컴퓨터그래픽(CG)이 사용되기 이전 스톱모션 기술을 활용해

공룡, 괴수 등이 나오는 장면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할리우드의 특수효과 거장이었던 레이 해리하우젠은

2013년 5월 7일 향년 92세로 영국 런던 자택에서 별세했다.

 

 

 

 

 

 

 

photo from :mightymega.com

 

 

 

신밧드의 대모험과 호랑이 눈깔 - 1978년 서울 대한극장 개봉

                                                   1978년 서울 허리우드극장 개봉

                                              1978년 서울 국제 극장 개봉

                                              1978년 서울 세기극장 개봉

                                               1978년 부산 부영극장 개봉

                                               1978년 마산 강남극장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