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考古學]

정윤희 영화 속 추억의 포에버스 625 석유버너[Jung Yun Hee Movies Memory phoebus No625 Burner]

슈트름게슈쯔 2013. 7. 29. 20:06

 

 

70,80 년대의 대표적 추억의 석유 버너

 

포에버스 625버너, 시나브로 버너,라이온 버너 ,협승정밀에서 만든 캡틴버너,코오롱 버너

 

 

 

포에버스 625 석유 버너

 

 

 

포에버스 625 석유버너의 불꽃

 

 

포에버스 625 석유버너는 지금은 생산되지 않는 오스트리아산 버너이다.

이 버너는  알콜로 예열을 가한후 사용하는 추억의 버너이다 .

E노즐로 석유 전용이며 파란불꽃이 무척 아름다운 버너이며 소리 또한 조용한편이다.

이 버너의 화력은 10,000 BTU로 최상급 MSR XGK의 화력과 대등할 정도로 강력하였다. 

포에버스 625 버너는 모든 부품이 튼튼한 메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무거울 수 밖에 없는 

튼튼함이 돌이킬 수 없는 무거움의 단점으로 변하여

플라스틱 부품을 사용한 가벼운 버너들에 밀려나고 말았다.

 MSR 버너의 싸구려틱(Junk)한 플라스틱 펌프가 쉽게 망가지곤해서 

중요한 등반에서는 여분의 펌프를 챙겨가지고 다녀야만 하는 것에 비하면 

모든 부품이 메탈로 만들어진 퍼버스 버너는 플라스틱 부품은

전혀 사용되지않은 튼튼한 탱크와 같은 만들어진 믿음직한 버너였다

가스버너나 휘발유 버너보다 빨리 불을 지필수는 없지만

기다림이란 즐거움을 주는 매우 멋진 버너이다.

 

 

 

 

정윤희와 추억의 포에버스 625 석유버너

 

 

1980년대 초반기 정윤희 씨 영화속의 이 장면은 당시 서울의 명륜동이나 종로 황학동의 옛날 가옥들을 연상시키며

또한 성호68 장관선의 집 적갈색 나무 대문과 그의 성호동 옛날 가옥을 연상케 한다.

 

 

 

 

 

 

 

 

photo from : cafe.daum.net/AirRifle/A02/9195?doc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