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레이드를 벌이는 이탈리아 육군의 CV-33 안살도 탕케테
CV-33 탕케테 위에 올라선 이탈리아의 독재자 무솔리니의 의기양양한 모습
이탈리아 피아트사에서 1933년 부터 1935년까지 생산되었던 CV-33 탕케테는 2000~2500대 정도가 생산되었다.
또한 2년뒤에 생산되는 CV-33 모델의 후속 모델인 CV-35 탕케테는 1935년부터 1938년까지 생산되게 된다.
CV-35 탕케테 모델 또한 약 2000~2500대 정도가 생산되었다.
이탈리아군은 이 장갑 차량을 경전차로 분류하지만 영국과 미국에서는 경전차보다 더 작은 단위인 탕케테로 분류한다.
2인승으로 무게가 2.7톤의 소형 장갑차량인 CV-33 탕케테는 무장으로 6.5mm 기관총을 한정 장착했다.
일반적으로 CV-33모델과 CV-35 모델은 차체와 내장된 엔진이 동일한데
피아트 SPA CV3 수냉식 43 마력 32킬로와트 엔진을 장착했다.
다만 CV-33 탕케테가 제작된지 2년후에 제작된 변형 모델인 CV-35 탕케테는 무게가 3.2톤에
8mm 기관총을 2정 장착했다는 점과 CV-35모델의 주행거리는 125km이고 CV-33 탕케테 모델은
주행거리가 구보다 약간 짧은 110km이다.
이 3가지 형태가 CV-33 모델과 CV-35 모델의 다른점이다.
두가지 모델 탕케테의 최고 속력은 노상에서 시속 42km 이다.
이 장갑차량은 격동의 20세기 초,중반기에 수많은 나라의 전쟁에 투입되게 된다.
그것은 오스트리아 내전으로 시작하여 제 2차 중일전쟁및 2차 이탈리아-아비시니아 전쟁과
스페인 내전과 슬로바키아-헝가리 전쟁및 이탈리아의 알바니아 침략과
앵글로-이라크 전쟁및 제 2차 세계대전에 투입되었다.
CV-33 탕케테의 경사지 등판력 테스트
CV-35 탕케테의 경사지 주행 훈련
이디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프랑스 대사관을 점령한 이탈리아군의 CV-33 탕케테 - 1936년
소말리아의 이태리군 CV-33 화염방사 탕케테 - 1936년
화염방사 연료 트레일러를 장착하고 이동하는 이탈리아군의 CV-33 화염방사 탕케테
2차 세계대전 당시 북아프리카 전선 이탈리아군 기갑부대의 CV-33 탕케테
리비아로 진군해 들어간 이탈리아군의 CV-33 안살도 탕케테
북아프리카 바르디아 항구가 보이는 언덕길을 통과하는 이탈리아군에게 노획한 CV-33 탕케테 2대를 몰고가는 영국군
발칸반도의 산악지대를 지나는 이탈리아군의 CV-35 탕케테 - 1943년 9월
리비아 토브룩 전투에 투입된 이탈리아군의 CV-35 화염방사 탕케테 - 1941년
헝가리군의 CV-33 안살도 탕케테 퍼레이드
2차 세계대전 초중반기 독일과 이탈리아와 같은 추축국의 동맹국이었던
헝가리는 1934년부터 1938년까지 이탈리아로 부터 CV-33 탕케테를 수입하였다.
발칸반도 알바니아룰 침공한 독일군과 이탈리아군의 CV-33 탕케테 - 1943년 9월
이탈리아군의 CV-35 탕케테를 노획하여 사용하는 독일군 - 1944년
제2차 걸프전 당시 미군이 이라크에서 노획한 후세인 전 대통령이 수집했던 이탈리아 CV-33 탕케테 - 2005년 10월 31일
이라크 후세인 전대통령이 수집한 이탈리아군의 CV-33 탕케테 - 2006년 4월 29일
이라크 후세인 대통령이 수집한 CV-33 탕케테를 시승해보는 영국군
2차 세계대전 밀리터리 재현극 리인 액터게임에 등장한 CV-33 탕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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