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Tank

한국전쟁에 투입된 미군 최초의 대공 자주포 M19 [Korean War used US Army First A A Self propelled Gun M19 ]

슈트름게슈쯔 2013. 10. 9. 13:01

 

 

미군 최초의 대공전차였던 M19 대공전차

 

 

 

M19 대공 자주포의 위에서 내려본 40mm 보포스 2련장 대공포 포탑의 위치

 

 

 

M24 채피 경전차의 차체에 40mm 보포스 대공포 2문을 장착시킨 M19 대공 자주포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은 저공으로 공격해오는

적 지상 공격기에 대한 방어용으로 육상 대공 자주포의 필요성에 따라

1945년 4월에 육상 대공 자주포를 개발하게 된다.

그래서 개발된 육상 대공 자주포가 미군 최초의 대공전차였던 M19 대공자주포였다.

하지만 M19 대공 자주포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나가던 시점이었던 1945년 8월에 제작되었다.

그래서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전투에 투입되지는 못했고 그로부터 5년뒤에

극동 아시아에서 벌어진 공산주의 세력의 침략전이었던 한국전쟁에 투입되게 된다.

미국 제네랄 모터사에서 제작된 M19 대공전차는  M24 채피 전차의 차체에

40mm 보포스 2련장 대공포 포탑을 장착시킨 형태로 모두 300대가 생산되었다.

분당 최대 발사수는 120발이며  40mm 주포는 철갑탄(Amour -Piercing)과

고폭발탄 (HE : High Explosive) 2가지 종류의 포탄을 사용할수 있었다.

40mm HE탄의 포구 발사 속도는 2870 피트였으며 유효사거리는 10,820야드 였다.

그리고 철갑탄의 유효사거리는 9475야드 였으며 수직 사격의 유효사거리는 7625야드였다.

개량형으로 나중에 M19A1 형 대공 자주포가 제작되었는데 이 모델은

차량 차체의 오른쪽 펜더에 보조용 발전기가 장착되어 있었다.

 

 

 

한국전쟁 당시의 미군 M19 대공 자주포 - 1951년 2월

 

 

 

 

베트남전 당시의 미군 M42 더스터 대공 자주포 - 1968년

 

 

 

미군 M19 대공 자주포의 후속  모델이었던 M42 더스터 대공 자주포

 

 

미국의 40mm 2련장 M19 대공 자주포는 차후 제작되어 베트남전에 맹위를 떨치게 될

40mm 2련장 M42 더스터(Duster) 대공 자주포의 전신이 되었다.


 

 

 

 

 

 

photo from : militaryfac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