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Tank

독일군이 노획하여 사용한 프랑스군 기갑부대의 소뮤아 S 35 전차 [WW 2 German Army Capture used Franch Army Panzer Somua S 35 Tank]

슈트름게슈쯔 2014. 1. 8. 12:28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군의 소뮤아 S 35 전차

 

 

 

소뮤아 S 35 전차 공장에서 엔진을 차체에 장착시키는 프랑스 엔지니어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군 기갑부대의 소뮤아 S 35 전차 - 1940년

 

 

 

 

독일군의 대전차포에 파괴된 프랑스군의 소뮤아 S-35 전차 - 1940년

 

 

 

프랑스 침공후 독일군이 노획한 소뮤아 S 35 전차들 - 1940년

 

 

 

노획한 프랑스군의  소뮤아 S35  전차와 호치키스 H-35 전차를 타고 파리 시내를 행진하는 독일군 - 1941년

 

 

 

 

노획한 프랑스군의  SOMUA S35  전차를 타고 파리 개선문앞 샹제리제 거리를 행진하는 독일군 - 1941년

 

 

 

 

 

 

 

 

 

 

 

 

 

노획한 프랑스군의 소뮤아 S-35 전차를 사용하는 독일군

 

 2차 세계대전 당시 항상 전쟁물자가 모자랐던 독일군은 프랑스에서 노획했던 S 35 전차들을
 제 2선의 전장격인 공세가 완만한 폴란드와 체코및 발칸 반도 전선등에 투입하였다.

그리고 S35 소뮤아 전차는 프랑스에서 노획한 다른 무기들과 같이]

 같운 동맹국이었던 핀란드군과 헝가리군등에 공여되었다.

 

 

 

소뮤아 S-35 전차를 수리하는 독일군 전차병

 

 

 

손자병법의 작전편에 보면 지장(智將)은 힘써 적에게서 식량을 얻으니 적의 1종 식량은 우리의 20종 식량에 해당한다.
말먹이는 적의 1섬이 우리의 20섬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적을 죽이는건 분노 때문이고 적에게서 전리품을 얻는건 재물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차로 싸워서 10승 이상 노획하면 그 승리에 앞장선 자에게 상을 주고 아군의 기를 바꿔서 단다.
빼앗은 수레는 우리 전차 대열에 섞어서 타고 포로는 훌륭히 대우해서 우리 병사로 양성하는것 이래서 적을 이기고 더욱 강해진다.
그러므로 전쟁은 승리가 귀중하지 오래 끄는게 귀중한게 아니다.
그러함으로 전쟁을 아는 장수는 백성의 생명을 책임지고 국가안보를 주관한다.라고 적혀있다.
2차 세계대전시 독일의 프랑스침공 당시 프랑스의 국가 수뇌부및 군 수뇌부의 독일군에 대하여

전쟁 대처 능력이 형편 없었던 입장이었음은 이후 독일의 전격전에 패한 대표적인 전쟁사(戰爭史)의 교훈이자

오늘날까지 꾸준히 연구되고 있는 형태의 전사(戰史)이기도 하다.
프랑스는 전쟁물자 면에서의 규모와 병기들의 성능 자체가 독일에 비해 결코 뒤지거나 모자라는 입장이 아니었지만

일찍 전의를 상실하고 독일에 항복할수밖에 없었다.
위의 자료들은 세계에서 어느 국가들 보다도 콧대 높기로 유명한 프랑스인들에게

독일에 한때 나라를 잃은 망국의 치욕적인 장면일수도 있겠으나

손자병법적인 잣대로 본다면 독일의 입장에서는 초반 승리후 노획했던

적의 각종무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획득한 영토에서 산출되는

지하 광물자원및 식량자원등을 고스란히 이용할수 있는 입장이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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